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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 유엔인권자문위원이 손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 시공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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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1 책9

놀랍도록 bold한 책이다. 새로운 사실은 없다. 새로운 주장만 있을뿐

보다가 내용없음과 주장의 급진성에 놀라도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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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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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본 네번째..? 다섯번째? 헷갈리지민

여튼 네다섯번째 페미니즘 책.



올해본 페미니즘책 중엔 제일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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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와이 넛지? : 똑똑한 정부는 어떻게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가
캐스 R. 선스타인 지음,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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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넛지보다 깊은 책이다. 기본 내용은 patetnalism을 옹호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mill의 자유론˝과의 충돌.

2. 길이가 짧은 책인데도 중언부언하는느낌이들정도로, 메시지가 농축적이면서도 강렬하다.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논증하는, 상당히 강한 글

3. 결론역시 결코 흐리멍텅하지않다. 개입주의는 어디까지나 ˝수단˝에 그쳐야하며, 목적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것이다. 나아가 선택의 자유 자체에 실질적 영향을 주거나 개입의 방향성이 그릇된 경우는 ‘개입이 잘못‘된게 아니라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는것.

4. 인간은 백지에서 생활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비˝개입주의 역시 개입주의를 배척한다는 의미의 강력한 ˝개입주의˝일수도 있다. ˝비개입˝자체가 개입일수 있다는것. 그렇다면 ˝어떤˝개입인지를 다툴일이지 개입할지말지에 대해 논하는건 무익하다는 입장이다.
(마치 평등자체는 논점이 아니며, 무엇에 관한 평등인지가 중요하다는 센의 관점과 비슷)

5. 어떤방식으로든 개입을 할수밖에없는 공무원들에게 있어 위안이 되는 책인 동시에 지침이 될수 있는책이다

6. 워낙얇은책이다 보니 한 세번정도 돌려 볼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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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bei 2018-04-29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아가 책의 부제가 별로인거같다. 이책은 똑똑한 정부는 어떻게 행복한사회를 만드는가에 관한 책이 아니다. 똑똑한 정부는 ˝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도 ˝되는가˝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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