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내 마음이 우선입니다 - 남 눈치 보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시간 낭비만 하는 당신에게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고정미 옮김 / 책들의정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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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사서하는 타입이 있고, 남 눈치보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시간 낭비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의 공격적 반응에 정당하게 반응하고, 운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제 1장 : 겉으로 보이는 행동 속 숨은 감정

남과의 '비교'로 부터 시작되는 열등감, 질투를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이것이 지나치면 평소 하지 않을 실수도 하게 되고 일을 그르치게되기도 한다. 사실 남과의 비교는 생존을 위한 심리적인 욕구로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중에 하나이다. 남에게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로 인정 받으며 자신감을 갖고 삶의 의욕을 얻을 수 도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욕구가 자신의 처지를 알아줬으면, 하는 욕구로 표현되기도 한다. 인정욕구가 높은사람은 남의 눈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되어 결국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감정이 정확이 어떤지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스스로 마음의 주인을 타인에게 주게 되는것이다.

오직 자신만이 옳다는 근자감을 겪을 때에도, 남에 의해 자존감이 부족해졌을때에도, 본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에 의해서 정해진 자아는 본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2장 : 눈치보고, 휘둘리고, 후회한다.

우리의 뇌 속에는 '미러뉴런'이라는 것이 있어서 타인의 행동이나 감정을 따라하게 된다. 남이 실패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그렇게 될까봐 너무 큰 불안감에 빠진 나머지 자신도 실패하게 되는것도 이 뉴런이 역할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미러뉴런'이 불안감을 모방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본인을 위축되게 하거나 자꾸 불안감에 빠지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게다가 부정적 감정은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한 사람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면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약자에게 화풀이를 하고 그 감정이 전염되어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이다.

인간은 보통 자신에게 불리한 기억은 잃어버리는 습성이 있다.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히고도 그 사실이 자신에게 불리하다 생각되면 잊어버리는 방어기제가 있기때문에 본인이 끼친 피해는 기억하지 않고 그래도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다며 본인을 방어하기 때문에 감정의 골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위를 불행하게 만든다. 특히 이런 사람이 집안의 가장이거나 어른일 때 모두 이 사람의 감정에 휘둘리고 부정적인 감정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가 틀릴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제3장 : 잠시만요, 최소한의 선은 지켜주세요.

타인의 부정적 감정에 연쇄반응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타인의 부정적 감정에 반응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타인의 부정적 감정을 멈추기 위해 반응을 보이면 오히려 더욱 강한 감정의 화살이 날아온다. 모두와 잘 지내기 위해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견해는 낮추는 사람이 오히려 다른사람에게는 능력없거나 본인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비쳐질 수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불쾌한 일이 생기더라도 타인의 감정에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건조하게 반응하는 것이 오히려 해결책이다. 주변만 신경 쓰다가 '나'라는 존재가 어떤 감정이고 어떤 생각인지에 대해 잃지 않고 타인의 감정은 그대로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고, 나는 나의 감정과 생각대로 행동하는것이 본인을 지키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죄책감'이나 '거리낌'을 느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내게 부정적 감정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제4장 : 남의 감정에 휘둘리는 건 사양입니다.

어릴 때 몸이 아프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도 몸이 퉁퉁붓거나 더 커진듯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을것이다. 누군가에게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것도 이와 유사하다. 평소라면 별것 아닐거라 느끼는 것도 훨씬 큰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그 일에 대해 비이성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방을 질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지만 회피하고 부정하기만 해서는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올곧은 마음으로 자신과 마주할 때 긍적적으로 사고하고,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제5장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 공부

세상에는 스트레스를 자신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이에 상처받기보다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당하게 분노함으로써 큰 힘을 얻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인 사람은 정당한 이유없이 갑자기 공격적인 행동을 하며 우리를 괴롭힌다. 그러므로 감정에 휘둘려 비이성적인 언행을 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상처를 받을 필요가 없다.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잘못된 점을 지적받았을 때에만 상대방의 지적을 받아들인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의 감정 표출에 빠르게 반응하고, 숨겨진 의도를 파악해야한다. 정당한 근거 없이 공격했을 때는 이를 지적해주면 되는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를 운이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는 험담하는 체질 때문일 수도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운을 끌어당긴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어느새 원하는 직장에 원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걱정은 그만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걱정은 하면 할수록 해결은 안되고 더욱 커지기만 하니 부정적 감정의 연쇄가 일어나게 된다. 미래의 자신을 라이벌로 삼아 건강한 경쟁의식으로 자신을 키워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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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든 당신, 책을 만나자! - 실패를 넘어서는 기술, 책에서 길을 찾다
황상열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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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생존 독서를 통해 이겨냈다는 작가의 글을 보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이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30대 중반, 4번째 실직한 작가는 다시 책을 읽기로 하고 서점과 도서관으로 향한다. 먼저 눈에 띈것은 자기계발서, 하루 5~6시간씩 남는 시간을 모두 독서에 바친 작가는 곧 다시 직장을 구하지만, 2주간의 유예기간을 구하고 독서에 좀 더 심취하게 된다.

책 속에서 나는 다른 세계뿐만 아니라 나 자신 속으로 여행했다. 나는 내가 누군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갈망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해 감히 무엇을 꿈꿀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p.18 애너 퀸들러의 <독서가 어떻게 나의 인생을 바꾸나?>를 읽고

이직 후에도 생존을 위한 독서는 계속되었고, 작가는 마음을 꿰뚫는 책의 문장들을 만나며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조금씩 의식이 바뀌며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었다. 일단 주제파악이 되고 나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게 되었다. 힘이 되는 문장들은 부모님이 타이르듯이, 선생님이 일깨워주듯이 사람을 부드럽게 안아주며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독서는 독서고 삶은 삶이다. 먹여살릴 처자식이 있는데 독서에만 매달릴순 없고 다시 일을 시작해야한다. 독서는 삶의 방향을 정해주고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힘든일이 있을때 술과 사람들에게 하소연을 하던 사람도 독서를 통해 마음을 정진하며 일희일비 하지 않게 되었다. 성공학/처세술을 읽으며 나와같은 상황에 그들이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생각도 해보고 그들에게 닥친 일들을 생각하며 나의 처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책을 만나는 것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 생각하는 작가는 도서관에 새 책을 볼때 가장 설렌다고 한다.

잡념을 없애기 위한 좋은 방법도 몰입독서이다. 부정적인 생각,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몰려올때 책을 읽던 루틴대로 독서를 하며 글자 그 자체에 집중하면 쓸 데 없는 걱정에서 헤어나올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생각을 깊게하면 자기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고 또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도 독서 안에 수반되어있다.

책을 읽을 때에 아까워서 잘 접지도 않고 글자 그대로을 읽는, 보관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책 자체를 독서노트로 활용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책 자체를 좋아해서 전자였지만, 작가는 책에 메모와 필사를 하며 책 자체를 독서노트로 이용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습관은 후에 서평쓸 때에도 쉽게 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그럴려면 먼저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골라야 한다. 서점에 가서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다가 원하는 딱 한권의 책만 사오는 것도 나에게 맞는 책을 찾는 좋은 방법이다. 서점에서도 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책은 집에서도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을 것이다.

작가가 추천하는 책 중에는 고전도 있다. 고전은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작품'을 말한다. 고전이 너무 어렵다면 쉽게 해설한 해석본이나 유튜브의 설명해주는 동영상을 먼저 접하는 것도 좋다. 오랜시간을 두고 천천히 정독하다 보면 왜 이 책이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힘든 시기에 다양한 독서를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고, 나아갈 힘을 얻은 작가는 요즘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강의, 글쓰기 활동으로 또 하나의 직업을 얻게 되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로 힘이 드는 당신에게도 독서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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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 - 일을 잘한다는 건 빨리 끝내는 것이다
요시다 유키히로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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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한다는 것은 일을 빨리끝내는 것이라는 말에 눈길이 가서 읽게 되었습니다.

분명 같은 양의 일을 하는데도 빨리 끝내고 워라벨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비밀이 있을것 같아 어떤 비밀인지 궁금했습니다.



작가는 먼저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일을 빨리 끝내는 것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해준다.

테스트에서 체크가 많을 수록 일 빨리 끝내는 능력이 필요한 사람이다.

나름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체크가 많이 되니 발등이 불이 떨어진것 처럼 책을 읽게 되었다.



제1장은, 매일 업무습관 하나만 고쳐도 퇴근시간이 두배 빨라지는 8시간의 법칙으로 일빨리 끝내는 사람과 일 늦게 끝내는사람이 뭐가 다른지 비교식으로 기술했다.

첫번째 법칙이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은 출근하면 커피부터 내리고 늦게 끝내는 사람은 메일부터 체크한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커피부터 준비하는 쪽이지만, 메일부터 체크하는것이 왜 일을 늦게 끝내게 되는것인지 궁금했다.

말하자면, 일을 할때도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커피를 타든 뭐든 루틴을 만들며 업무에 들어가기 위한 의식을 행한다는것이다. 두뇌와 마음을 업부모드로 돌리는 것이 먼저지,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메일을 확인했다간 일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업무효율도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오전은 생산성이 높은 시간으로 기획서나 사업계획서 검토 등의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업무에 할당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일에대한 루틴을 만들자는 것이다. 일할 때는 업무모드, 쉴때는 쉬는모드 철저히 통제하여 업무모드 일때 최상의 컨디션과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중간 중간 일 빨리 끝내는 포인트들을 제시하였는데, 정말 철저하게 일은 일로만 빠르게 끝내려는 사람같아서 마음에 남는 구절들이 많았다.

메모는 노트 '한 권'에 정리한다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법칙 p.97

요구사항을 전달할때에는 DESC법으로 요청하라.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법칙 P.170

부정적인 정보는 의식적으로 차단한다.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법칙 P.188

작가가 소개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다 DESC법이다. 상대방에서 꺼내기 힘든 말을 할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D (Describe, 묘사) : 현재 상황을 전달한다.

2. E (Explain, 설명): 자신의 기분을 상대방에서 설명한다.

3. S (Specify, 제안): 상대방에게 자신이 바라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4. C (Choose, 선택) : 상대방이 동의했을 때와 동의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할지 선택지를 생각해둔다.

일도 여러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데, 상황보다 감정이 앞서 강하게 자기주장만 했다가 상대방이나 상사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는 일은 자주 봤을 것이다. 일이 해결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상황, 감정, 제안, 선택의 방향을 하나씩 제시한다면 상대방도 기분 상하지 않고 일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38번째 법칙은 평소에 내가 하던것을 정리한것 같아 비교적 쉽게 받아드릴 수 있었다.

새로운 일을 할때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해야할 일들을 적어보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나의 루틴이다.

작가는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은 불안할 때 노트에 적어보고 vs 일 늦게 끝내는 사람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린다 고 했다.

불안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적어보는 것은 의외로 큰 힘이 있다.

머리속에서 불안감을 꺼내기 위해 다음 세가지 범주로 분류해 보는 것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데에 도움이 된다.

1. 명확한 사항이 무엇인지

2. 이미 알고 있는 사항이 무엇인지

3. 정말 모르는 사항이 무엇인지

이렇게 세 단계로 나눠 적어보면 진정한 불안요소는 3번에만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또한 보통 3번의 경우 고민하거나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므로 더이상 불안해 해도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된다.

따라서 불안을 '바꿀 수 있는 사항'과 '바꿀 수 없는 사항'으로 분류하면 막연했던 불안을 점차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이 되면 무엇이 하고싶은지'를 명확히 하라고 당부한다.

사람은 목표를 가지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므로 책에서 제시한 법칙들을 잘 써먹기 위해서는 이것을 통해 진짜 내가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하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마지막을 마무리 했다.

결국 일을 빨리, 정확히 처리하면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시간이 확보가 된다.

워라벨이 중요한 현대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이다.

간단한 법칙들이지만, 일의 효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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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워크 습관법 - 평생이 달라지는 작은 실천의 힘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니들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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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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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나다움 프로젝트를 1~7까지 진행하며 내가 진짜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단계적으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 할 것이다.

 

실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고 있으며,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거라고 미리 체념해 버린다.

 

 

작가의 첫 질문은 '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인가?' 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일을 선택할때 ''이 아니라 본인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작가 본인조차도 직업으로 하던 일이 맞지 않아 방황하던 차에 좋아하는 일을 만났고, 그 일에 올인하면서 라이프 워크에 도달하게 되었다. 힘들었던 직장생활이 오히려 긍정적 트리거가 되어 진짜 원하는 일을 찾아내는 결과가 된 것이다.

 

 

1주일만에 나다운 삶을 발견하는 라이프워크 습관법

 

DAY1 : 나에게 라이프워크를 허락한다

 

DAY2 : 자기 긍정감을 끌어올린다

 

DAY3 : 라이프워크에 필요한 자료를 모은다

 

DAY4 : 라이프워크를 구체화한다

 

DAY5 : 심리적 장벽을 제거한다

 

DAY6 : 라이프워크를 위한 마인드를 갖춘다

 

DAY7 : 본격 라이프워크를 시작한다

 

 

 

첫번째 날에는 먼저 나에게 라이프워크를 허락하는 날이다. 나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날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인지 타인의 눈에 내가 뒤쳐지고 있지 않는지를 늘 걱정한다.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왜 그 기준에 못 미치나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고 두려워 하는 태도가 자존감을 갉아먹는 1순위가 되는것이다.

 

작가는 라이프워크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하지 말라며 라이프워크는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게 해주는 것일 뿐 이라며 단정한다.

 

 

 

나다움 발견 프로젝트 1

 

1. 나의 평소 행동을 되돌아보고 다음을 적어본다.

 

·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 기분좋은 일, 즐거운 일.

 

· 하고 싶지 않은 일, 좋아하지 않는 일, 기분 나쁜 일, 즐겁지 않은 일.

 

라이프워크 습관법 P.41

 

 

 

두번째 날은 자기 긍정감을 끌어올리는 날로 첫번째 날에 본인이 좋은일과 싫은일을 찾아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단계이다.

 

그 첫번째는 '할 수 없는 일을 인정하는것'이다. 남의 성공법을 찾아보는 것에 익숙하고 많은것을 해 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사람일수록 할수 없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할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이를 공표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오히려 일의 업무 집중도는 올라갈것이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본인도 행복하고 다른사람에게도 신뢰감을 주게 될 것이다.

 

이에 더불에 남의 가치나 남의 눈에 나의 행복을 정의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상담가가 가장많이 하는 말이 "어떻게 하고 싶어요?" 라고 한다. 의외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것에 대한 답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다움 발굴 프로젝트 2

 

1. day1의 나다움 발굴 프로젝트에서 정리한 '하고싶은 일/하고 싶지 않은 일' 목록을 보면서 하고싶지 않은 일로 꼽은 항목들을 "내가 하지 않아도 돼!"하고 소리 내어 허락하자.

 

2. "나는 나, 너는 너. 좋은 것은 좋아하고 싫은 것은 싫어하면 된다. 그게 나니까."라는 말을 소리 내어 스무 번 읊어본다. 오늘부터 매일 계속해보자.

 

3.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와 같은 질문을 나에게 던진다. 대답이 바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 오늘부터 생각날 때 마다 나에게 물어보자.

 

라이프워크 습관법 P.76

 

 

세번째 날에는 라이프워크에 필요한 재료를 모은다. 라이프워크를 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설렘'이다. 내가 언제 가장 설레고 좋았는지 어릴때 부터 쭉 다시 살펴본다. 내가 몰두 했었던일, 살면서 감동받았거나, 만족했던 체험을 떠올려본다. 또 내가 동경하는 사람은 어떤지, 그 사람이라면 나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생각해보고, 적어본다.

 

 

 

나다움 발견 프로젝트 3

 

1. 설렘의 원천을 적어보자.

 

2. 예전에 고민하던 문제에서 나의 재능과 매력, 가치를 찾아내 적어보자.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해보기를 권한다.

 

라이프워크 습관법 P.107

 

 

네번째 날은 라이프워크를 구체화 하는 날이다. 내가 목표 달성형인지 천명추구형인지, 나의 라이프워크가 실현되면 어떤 날들이 있을지 구체적으로 상상해본다. 이 라이프워크 스토리는 나의 잠재의식을 일깨우며 '시크릿'과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 구체적인 스토리가 나오면 이에 따른 행동지침을 만든다.

 

 

 

나다움 발굴 프로젝트 4

 

1. 나는 목표 달성형인가, 천명 추구형인가? 어느 쪽 요소가 강한지 적어보자.

 

2. 나의 성공을 축하하는 파티에서 소중한 친구가 나를 소개한다고 가정하고 소개글을 적어보자.

 

3. 앞서 소개한 사례를 참고로 라이프워크 스토리를 적어보자.

 

4. 라이프워크 스토리를 토대로 행동 지침을 적어보자.

 

다섯번째 날은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날이다. 라이프워크가 실현 가능함을 믿고, 그 행동지침에 따라 행동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며 행동지침을 따라가다보면 '어떻게든'된다는 것이다. 이런 삶을 살면 꼭 질투하는 주변인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것을 오히려 라이프워크의 긍정적인 면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나다움 발굴 프로젝트 5

 

1. 라이프워크 스토리와 행동지침을 적고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의 기분을 표현해보자. 그리고 그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2. DAY5를 읽고 나를 신경쓰이게 하는 심리적인 장애요소는 무엇인지 적어보자.

 

3. 2의 심리적 장애를 해소하는 방법을 DAY5의 내용을 참고해서 생각해보자.

 

라이프워크 습관법 P.173

 

여섯번째 날에는 라이프워크를 위한 마인드를 갖추는 날이다. 성공적인 라이프워크를 위해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라이프워크를 실천하는 것도 좋고, 이미 라이프워크 삶의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공표하며 함께 하다보면 실천력도 높아지고 성공적으로 라이프워크의 삶의 살 수 있을것이다.

 

 

나다움 발굴 프로젝트 6

 

1. 라이프워크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팀원을 적어보자.

 

2. 라이프워크가 현실이 되면 지금의 나와 어떻게 다를까? 사고와 행동이 어떻게 변화할 지 상상해보자.

 

3. 오늘부터 2에서 상상한 이미지대로 생활해보자. '라이프워크를 살아간다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와 같은 물음을 수시로 던져본다.

 

라이프워크 습관법 P.192

 

 

마지막 7일째이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라이프워크 스토리속에서 살아간다.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므로 달라질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스토리를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분명 일부라도 자신이 꿈꾸던 라이프워크를 살아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나다움 발굴 프로젝트 7

 

1. 라이프워크를 실현했을 때 기뻐할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은 나에게 어떠한 말을 해줄지 적어보자.

 

2. 라이프워크를 실현하기 시작하면 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달라질 지 적어보자.

 

라이프워크 습관법 P.206

 

 

작가는 마지막으로 라이프워크에는 끝이없으며 자신도 계속 찾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하고 싶은 일이 이뤄지는 속도가 빨라지며 또한 눈앞에서 그것들이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라이프워크를 통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의 살게 되는 것이 이 습관법의 목표이다.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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