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아기 곰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키스 포크너의 책을 알게된 것은 행운인 것 같습니다. '굉장한 곤충들'로 시작한 우리 아이들의 키스 포크너 책보기가 벌써 네권째랍니다. 특히 이 책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엄청납니다. 18개월된 둘째는 하루종일 이 책을 끼고 산답니다. 너무 읽어달라고 해서 괴로울 지경입니다. 아기 곰이 너무 귀엽고, 또 등장하는 사자, 코뿔소, 코끼리 같은 동물들도 얼마나 실감나게 표현되었는지요. 또 그 결말은 얼마나 재미있는지요.유쾌하고 재치있고 따뜻한 이 책을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책 읽어주기를 잘 못하는 남편도 이 책은 얼마나 실감나게 잘 읽어주는지 저녁때마다 아이들의 깔깔깔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습니다. 정말 권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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