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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최강 배틀 트라이포스에서 찾아라! 터닝메카드 두뇌개발 놀이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터닝메카드책, #서울문화사, #숨은그림찾기책, #터닝메카드숨은그림찾기


 


작년부터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터닝메카드.

우리집 규규브러더스도 터닝메카드에 빠져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청계천 등축제도 가서 에반을 보고 오고... 생일에는 케잌도 터닝메카드로 사다 먹고..ㅋㅋ

물론 메카니멀도 대부분 다 모았어요..ㅋㅋ

이렇게 터닝메카드 장난감으로만 가지고 놀 것이 아니라

책으로 본다면 더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서평단 응모해서 받은 숨은그림찾기 책!




 




역시나 규규브러더스는 터닝메카드 책이 배송오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기 시작합니다~

저는 복잡해서 잘 안 보이던데... 

꼬맹이들은 요리조리 터닝메카카드 메카니멀을 잘도 찾네요^^



 

 




작은 꼬맹이는 옥토넛 숨은그림찾기를 그렇게 해댔는데...ㅋㅋ

이젠 터닝메카드로 옮겨왔어요~~


요렇게 여러 배경으로 다양한 메카니멀들이 여기저기 숨어있어요~!



 




찾아야하는 메카니멀, 미니카, 그리고 메카니멀 카드는 이렇게 오른쪽 아래 구석에 표기되어 있구요.

하지만 예를 들어 그림 안에 에반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요 네모칸 안에 들어있는 모습을 한 에반을 찾아야 하는거라 은근 어렵더라구요!



 




규규브러더스는 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며 터닝메카드를 열심히 찾아보아요~!



 

매 페이지마다 해저세계, 비밀연구소, 다나다비 마을 등

여러 장소가 나와서 아이들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번 찾았다고 그 다음에도 쉽게 요기! 라고 찾을 수 있진 않더라구요^^;;;

연필로 표시해 놓지 않는한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해요^^

애들을 머리쓰게 만드는 터닝메카드 숨은그림찾기.

그래서 엄마가 좋아하네요 ^^





 




터닝메카드 책의 맨 뒤쪽에는 다른 그림 찾기가 한 페이지 들어있어요.

저는 요 부분이 한페이지 뿐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숨은그림찾기 말고도 다른 그림 찾기도 한 서너페이지 더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저는 규규브러더스가 찾는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잘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요렇게 맨 뒤편에 있는 정답지를 살펴봤어요~~

아이들도 찾다찾다 못찾으면 엄마한테 물어보니 살짝 미리 살펴보고 알려주고 그랬답니다^^





평상시에 즐겨보던 터닝메카드.

거실 바닥에 그냥 놔두니 아이들이 종종 꺼내 보고 찾아보고~

오랜만에 아이들은 책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네요~


 




+++ 이 도서리뷰는 책자람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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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김동성 그림, 장선혜 글 / 아람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네팔 학교 건립 기금 모금 : 엄홍길, 다시 히말라야로~!! (아람)



 

지난 연말, 영화 히말라야가 흥행할때...

신랑은 직장에서 봤으나 나는 애둘 돌보느라 못본....

그래서 더욱 눈이 갔던 책, "엄홍길, 또 다시 히말라야로!"



아들래미가 요즘 인물, 그리고 직업에 관심이 많던터라

아이베이비북스 카페 이벤트를 통해 읽게 되었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엄홍길 아저씨의 사인!

친필 사인 인쇄지만 괜히 사인이 들어있으니 막 내책같고 더 기분 좋더라구요.

 

'엄홍길, 또 다시 히말라야로!' 책의 내용은 영화 히말라야의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대요.

(전 영화를 안봐서 잘.... ㅠㅠ)

그래서 엄홍길 산악인의 삶이 그대로 나와 있기 보다는

박무택 대원을 찾으로 또 다시 히말라야를 올라가는 내용부터 나온답니다.

 

큰 꼬맹이 주변에 살아계시던 분이 돌아가신 적은 아직 없는터라

아직 죽음이 뭔지 잘 몰라요.

그래서 책을 읽고 나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는 것, 죽음.. 등등 다양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른 대원들의 목숨까지 잃고 싶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죽은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히말라야에 묻은 엄홍길과 원정대원들!

아이들이 읽는 짧은 인물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전 괜히 눈물이 핑 돌았네요. 

나이먹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다시 산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는 엄홍길 대장.

큰 꼬맹이는 태극기만 보면 만세를 부르는... ^^

 

 

 

그리고 엄홍길 대장은 결심을 합니다.

산이 받아주었기에 내가 산에 다닐 수 있었던거라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네팔에 학교를 지어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을 돕기로요.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팡보체휴먼스쿨을 열게됩니다.

지역주민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정말 큰 일을 한거죠.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아님 돈이 없어도

기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거 같아요.

다 우리 마음 먹기 따라 다른거죠!


학교를 짓는 동안 네팔에 지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히말라야 산맥이 도와주어 마을 사람들은 하나도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앞으로 더 열심히 사람을 돕겠노라 마음먹었다는 엄홍길 대장!

존경받는 인물은 뭐가 달라도 다른듯.

그렇게 이야기는 끝이 난답니다.

 

 

 

아람 인물세미나 중의 한권인 "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뒷쪽에는 부록처럼 산악인 엄홍길의 인생과 히말라야 산맥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요.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여러가지 관련 정보를 알 수 있어 편리하네요.


 

 

 

그리고 며칠뒤, 저희는 속초로 가족여행을 갔어요.

에전에도 가보았었지만 이번엔 책을 읽었던터라 다시 한번 속초 산악박물관에 들렀지요.

예전보다 더 관심있게 여기저기 둘러보는 우리 큰 꼬맹이.

 

"엄마, 여기 책에 나온 그 아저씨야!!"


많이 인상깊었었나봅니다.

보고 또보고 천천히 살펴보고~


"엄마, 나 집에가서 그 책 또 읽어줘! 엄!홍!길!" 

 

 

 

산악인도 직업이라는 게 참 특이하다고 느끼던 저였는데

아람의 "엄홍길 또 다시 히말라야로!"를 읽고 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과 함께

기부는 큰 일이 아니니 미력이라도 아들래미들과 함께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자아이들에게는 모험과 도전, 그리고 기부를 통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엄홍길, 또 다시 히말라야로!" 한동안 끼고 살 듯 하네요~



도서출판 아람에서 네팔 휴먼스쿨 건립을 위해 <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단행본 20,000권을 기증하였습니다.

판매수익금이 아니라 판매금 전액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기부하기로 하였고, 기부금은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짓기에 사용됩니다.

+++ 이 도서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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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이노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7
디즈니 글.그림, 성초림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꿈꾸는달팽이] 최신개봉작 디즈니 굿다이노, 이젠 책으로 즐겨요~!


큰 꼬맹이와 작은 꼬맹이는 겨울방학 때 가장 손꼽아 기다린 일이 굿다이노 영화 관람이랍니다.
역시나 개봉일 맞추어 동네 친구들과 함께 극장에서 보고 왔지요~
공룡을 좋아하는 7세이기도 하지만 극장 구경에 재미들린 탓에 더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영화를 보고와서도 또 보고 싶다고...
결국엔 굿다이노 공룡 피규어들까지 구입하여 집에서 놀고 또 놀고~~
그렇게 굿다이노를 그리워하던 차에 꿈꾸는 달팽이에서 출간된 굿다이노 책과 만났답니다.


 



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짧지 않아요.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굿다이노는 거의 200페이지에 달하는 초등용 읽기 책이랍니다.
아들래미 혼자서 그림만 쭈욱 훑어보고~
한글을 아직 다 몰라서 제가 대략 일주일에 걸쳐 다 읽어주었어요 ^^


        



주인공인 알로와 스팟, 그리고 알로의 가족들.
자신의 집을 떠나 만나는 여러 친구들과 괴롭히는 공룡들까지...
제일 첫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답니다.


영화로 보고 잊어버렸던 주인공들의 특징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꼬맹이들과 하나 하나 가리키며 대화할 수 있었어요.


 



디즈니 굿다이노는 알로가 겁쟁이 아기가
모험과 시련을 통해 커가는 용감한 청소년으로 자라는 성장 동화 같아요.

부모님, 그리고 누나, 형과 함께 살던 공룡 알로는 겁이 많은 공룡이에요.
알로의 가족은 살면서 자신이 무언가를 성취하게 되면 발도장을 남겼지요.
아빠, 엄마, 누나, 그리고 형까지.


그런데 겁많은 알로는 겁이 많고 소심해서 발도장을 남길만한 일을 하지 못해요.
그래서 아빠는 알로가 용감해질 수 있도록 도전과제를 내줘요.




                         

 


겁많은 알로는 집 주변 외에는 나가본 적이 없던 아기공룡이었지만
아빠와 한 걸음씩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밤하늘의 아름다운 반딧불이떼도 만나게 되요~
영화에서도 참 아름다운 장면이었는데 책에서 보니 그때의 그 감동이 살아오네요~


 

 



아빠는 알로에게 음식 저장창고의 음식을 몰래 가져다 먹는 동물을 잡으라고 해요.
그리고 나면 발도장을 찍을 수 있을 거라구요.
하지만 알로는 차마 그 동물(스팟)을 잡지 못하고.....



 

 



아빠가 왜 안 잡았냐고 다그치고...
다그치는 아빠와 함께 도망치는 꼬맹이(스팟)을 잡으로 강을 따라 계속 추적하다가
결국엔 태풍이 물려오고 강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아빠를 여의게 되지요.



 

 



또 음식 저장창고에 몰래 와서 음식을 먹던 꼬맹이(스팟)을 보고는...
이번에야말로 저 꼬맹이를 잡으려고 알로는 무작정 꼬맹이를 쫓아가지요.
그러다 길을 잃게 되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알로를 깨운건 꼬맹이(스팟).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이름도 모르던 꼬맹이에게
"스팟?"하고 부르니 돌아보던 스팟~!
그 후로 둘은 친구가 된답니다.



 

 



스팟과 알로를 괴롭히는 익룡들은 둘이 힘을 합쳐 따돌리고 물리치고~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던 티라노사우르스 무리들을 도와주고~
그러면서 알로는 점점 겁쟁이에서 용감한 공룡이 되어간답니다.

익룡떼들이 스팟을 낚아채가고 위험에 쳐했을때
알로는 아빠가 물에 빠지던 그날을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스팟을 강물에서 구해내요.



 

 



결국 알로와 스팟은 알로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스팟과 비슷하게 생긴 인간들 무리에 스팟의 가족이라고 묶어주고 스팟과는 이별을 하게 되요.
그리고는 아빠는 안 계시지만 엄마와 누나, 형이 있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을 만나고 발도장을 찍으며 이야기가 끝난답니다.



 


영화 굿다이노를 보고 그 아쉬움이 남는 분들~
영화를 못봐서 너무나 궁금한 분들~
아이에게 책읽는 재미를 심어주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오늘도 200페이지 책을 한 번 더 읽어주러 갑니다!


본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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