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3-1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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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이미 갔고, 2019년도 1월도 거의 막바지에 들어가네요.

이제 진짜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려면 한달이 조금 넘게 남았어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푹~~ 쉬고, 잘~~ 놀아야겠지만, 그와 더불어 다음 학년 준비도 잘 해야지요.

국어, 사회, 과학은 대체적으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준비하지만 수학은 어찌 해야할까요?

저희집 아이 같은 경우, 미리 받아온 수학 교과서를 보더니 나눗셈과 분수를 많이 궁금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개념을 잡구요, <유형해결의 법칙>으로 유형별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풀어볼까 해요.







사실 <유형해결의 법칙>이 마음에 들었던 점은 QR코드가 필요한 페이지마다 삽입되어 있어요.

아직 3학년 과정까지는 홈스쿨링을 함에 있어서 수학 문제 풀이를 잘 봐주고 있는데요.

가끔은 나는 풀 수 있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겠지요....ㅠㅠ)

그럴때 QR 코드를 활용하면 예쁜 선생님께서 짠! 나타나셔서 설명해주신답니다.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잘 맞춰서요~^^





그렇게 해서 유형별 문제에 익숙해졌다면 step 3의 레벨 UP 문제들을 통해 아이의 실력도 한단계 높일 수 있지요.

우리집 규요미는 어려운 문제가 나타나면 지레 별표부터 해놓고 풀지 않으려 해요.ㅠㅠ

그렇다고 해서 피할 수는 없으니까 당황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연습해보아요.






앞서 말한 QR코드. 여러가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문제풀이에 도움을 주는 강읭 동영상 외에도 유사문제를 더 풀어볼 수도 있구요.

동기부여나 흥미유도를 위해서 다양한 게임도 준비되어 있어요.








또 풀어야해? 하다가도 게임 있는 문제집이야~ 하니 표정이 바뀌네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풀어보면 괜찮을 문제집으로 <유형해결의 법칙> 추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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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처럼 말하면 어떻게 되겠니?
엘렌 재버닉 지음, 콜린 매든 그림, 윤영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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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처럼 말하면 어떻게 되겠니??

제가 아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네요.

동생에게 야! 하지마, 만지지마, 시끄러워!, 나도 그 정도는 해.... 등등

동생을 야단치는 말이나 동생에게 잘난척하는 말을 많이 하는 아들래미.

7살된 동생은 못하는게 당연하고 어려운게 당연한데.....

저렇게 말하니 7살 동생의 마음이 많이 속상해지곤 하지요.

 

 

 

 

 

아들과 엄마의 대화는 늘 비슷한 패턴이예요.

엄마 : 너는 그런 말을 들으면 어때???

아들 : 기분 나뻐.

엄마 : 그런데 왜 해....??

아들 : ..............

정작 아무말 못하는 아들이고, 자기가 잘못한다는 걸 알지만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엄마가 고치라고 얘기하다보면 어느날붙 아들은 잔소리로 들어요.

잔소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또 다른 수단으로 책으로 읽어주니 마음에 많이 와 닿나봐요.

 

 

 

 

 

모두 나처럼 말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 아들도 이렇게 생각해보았어요.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아요.

 

 

 

 

지난주에 외할머니(친정엄마)와 엄마(저), 그리고 아들래미가 같이 영화 <말모이>를 보고 왔어요.

말은 정신을 담는 그릇이라는 말.... 요즘 아들래미가 계속 많이 듣고 있답니다.

이번 책을 읽고 자기가 말하는 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꼭 고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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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3-1 (2019년) - 새교육과정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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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는 여름방학보다는 정신줄 단단히 잡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한 학년이 끝나고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난 과정 복습도 잘 하고, 앞으로 배울 내용도 잘 챙겨봐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인듯 해요.

 고맙게도 날이 추우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구요^^

 

우리집 초등학생도 이제 2학년에 3학년, 저학년에서 중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도 특히 수학을 잘 챙겨봐야한다는....

2학년 수학까지는 그럭저럭 수학동화에서 읽은 내용과 연산문제집으로 했었는데

3학년부터는 세 자리수 덧셈과 두 자리수 곱셈, 그리고 나눗셈과 분수가 나오니 헉 ㅠㅠ

우공비로 겨울방학에 꼼꼼히, 미리미리 시작합니다.

 

 

 

 

 

고맙게도 우공비는 카카오프렌즈 겉표지 덕분에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봐요^^

 덧셈은 그래도 좀 익숙해서 곱셈부터 살펴보았어요.

 아이들 시선잡은 2쪽짜리 만화로 가볍게 시작^^

 

 

 

 

 

요렇게 개념잡는 비법에서 두자리수와 한자리수의 곱셈에 대한 개념을 잘 확인하구요.

 교과서 활동문제로 개념 익히기!

 

 

 

 

 

 

하지만 수학 같은 경우에 이렇게 한권을 푼다면 개념은 잡을 수 있지만

연습량은 부족해서 문제풀이가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피아노나 자전거, 수영 역시 배운 다음엔 연습이죠!

연산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개념을 확실하게 잡았다면 그 다음엔 훈련!

 훈련은 쎈 연산으로 함께 해요!

쎈 연산을 통해 훈련으로 연산이 다져졌다면 내 실력 확인 차원에서 우공비 수학 단원평가로 마무리^^

이렇게만 차분히 한다면 3학년 1학기 수학도 문제없을 듯 해요.

 

우공비 수학에는 이렇게 수학 개념 공부카드도 있어요.

수학 개념 공부카드를 활용해 수학의 개념을 아이가 직접 설명할 수 있다면 확실히 알고 있다는 뜻일것 같아요.

 

 

 

 

교재 구성이 아이가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는데다가

카카오프렌즈 덕분에 더 열심히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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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싫어요! -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처음부터 제대로 7
김혜형 지음, 김유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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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은 언제나 즐거워요, 방학 숙제만 빼면요 ㅋㅋㅋㅋ

 우리 초2 규요미도 방학숙제로 제출해야 하는건 딱 하나, 일기 쓰기랍니다.

 매일 아니고 일주일에 두세편 정도? 하지만 역시나 쓰기 싫어하네요 ㅋㅋㅋ

 저 역시 어렸을 때에 방학숙제로 일기쓰기를 몰아서 10~15편씩 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 일기 쓰기 싫어요.

규요미가 읽기 전에 제가 먼저 읽어보았어요. 그리고 아들이 옆에서 읽을 때 같이 또 보았답니다. ^^

책에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나온답니다.

일기가 쓰기 싫은 친구들, 일기 쓰는게 어려운 친구들, 일기를 주르륵 나열식으로 기록처럼 작성하는 친구들....

이러한 친구들에게 어떻게 일기를 쓰면 좋을지 선생님이 차근차근 가르쳐주셨어요.

 

 

 

 

 

 

 

어떤 이야기를 일기로 쓸까? 어떻게 써야할까??

 책에서는 늘 똑같은 하루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아주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고 하지요.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에 중심을 맞추어 일기로 쓰다보면 일기 쓰기가 좀 쉬워진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선생님께서는 아이들만 숙제로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어른도 일기를 쓴다고 알려주셨어요.

 왜냐하면 일기는 오직 나를 위한, 나 스스로 쓰는, 나만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일기는 그림일기, 독서일기, 만화일기, 관찰일기, 여행일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답니다.

 

 

 

 

 

우리집 초2 꼬맹이도 오늘 일을 만화일기로도 그려보고 글로도 적어보았어요.

아직까지 초2 아들래미는 비밀일기라는 개념이 없어서 우리에게 다 읽어주었었는데....

나중에라도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울 때

이렇게 일기장이 우리 형님의 마음을 달래줄 안식처가 되면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초2 형님도 이 책을 읽으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초등 1학년 국어에서 글쓰기로 처음 나오는 일기 쓰기.

 일기쓰는방법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교과연계가 되는 책이니

1학년 입학하는 친구들이 한번씩 읽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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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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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규요미. 진짜 매너교육이 딱 필요한 나이라 생각이 들어요.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혼자 외출할 일도 점점 생기고 있어요.

그럴 때일수록 공공장소예절에 대한 매너교육이 필요한 시점이지요.

 

딱 맞는 시점에 만나본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 나 하나쯤 뭐 어때?

 

 

 

 

 

문고판 책이라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 딱 좋은 글밥과 그림이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실천해야하는 점이 이렇게 삽화로 조목조목 나와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이해하기 쉬울 듯 해요.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공공장소 예절은 몇점인지 생각도 해보고, 내가 고쳐야할 점은 뭔지 고민해보았어요.

그리고 자신이 고쳐야할 점에 대해서 스스로 종이에 적어보았답니다. 엄마도 같이 적었어요.

 

 

 

 

 

 

 

 

동생에게도 읽어주고 앞으로 잘 지켜보자고 같이 다짐했답니다.

 

 

 

 

 

 

 

 

'나 하나쯤 뭐 어때?'라는 생각 대신 '나부터 잘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살으려고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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