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계산력 8 :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4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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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맹이, 곧 3월이면 초등학교 4학년이 됩니다.

겨울방학 동안 분수와 소수의 계산에 대해 예습하였는데요

개념을 알고 이해하였다면 직접 손으로 계산 연습을 해봐야 실력이 늘잖아요.

그래서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메가스터디에서 새로 출간한

초등연산문제집 메가계산력과 함께 매일 10분 연산학습을 하고 있어요.

 

 

 

 

 

 

어떤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떤날은 방과후 다녀오자마자 잠깐 쉬고 풀어요.

아쉽게도 ㅋㅋㅋㅋ

자기 책상 놔두고 여기저기서 푸네요....

그래야 공부가 잘된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

 

 

 

 

메가계산력으로 푸는 계산의 양은 하루 딱 2쪽, 1장이랍니다.

대략 30~40문제 밖에 되지 않아서 매일매일 하루 10분이면 클리어!!

오른쪽 페이지 윗 부분에 날짜를 적어놓고 매일 풀어요.

 

 

 

 

초등4학년 수학에서 배우는 내용이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이기 때문에,

한번에 분수의 덧셈, 뺄셈만 쫙 풀지 않구요.

한주는 분수, 한주는 소수 번갈아 가면서 풀고 있어요.

 

 

 

앞 부분에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한버 읽어보고 문제풀이를 시작합니다.

 

 

 

 

 

매일 매일 풀다보니 확실히 실수도 별로 않해서 참 다행인 것 같아요.

 

 

 

 

 

 

 

각 주차별 마지막 페이지에는 생각수학 문제들이 살짝 들어 있어요.

이 부분은 말하지 않아도 본인이 즐거워서 푸는 부분들이랍니다.

 

 

 

메가계산력은 예비초등부터 초등 6학년까지 풀 수 있는 연산 문제집이랍니다.

학교 진도하고도 잘 맞다보니 학기 중에 매일 풀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예비초등인 둘째도 입학하면 메가계산력 1권부터 풀어 볼까 싶어요.

큰애는 메가계산력 응용도 있던데 그걸로 업그레이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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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3-2 (2019년) 초등 디딤돌 통합본 (2019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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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2학년일 때에는 국어와 수학 문제집 하나면 끝이었는데요.

이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부터 매일 같이 고민을 한 것 같아요.

%간펜이나 *높이 같은 전과목 학습지를 시켜는게 맞을까? 아니면 과목별 학원을 보내는게 맞을까?

전 결론은 엄마표로 가자였어요. 그래서 만나보았던 문제집이 두세개되는데 2학기가 되면서는 디딤돌 초등통합본으로 정착했답니다.

 

 

 

 

 

 
 

 

 

 

디딤돌 초등통합본이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얇아요^^

전과처럼 두꺼운 한권을 구입하지만 분권이 되어 이렇게 5권으로 변신!

국어, 사회, 과학, 그리고 시험대비북으로 학생용 4권과 정답해설북 1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얇다고 해서 내용이 부실하냐? 그건 아니죠.

얇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모아서 정리해놓은 책이 디딤돌 초등통합본이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문제집은 복습용으로 풀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기 전부터 요약된 내용을 읽히진 않는 것 같아요.

대신 예습으로 각 과목별로 이번주 내지는 이번달에 배울 내용이 들어있는 해당 도서를

도서관 대출을 한다거나 집에 있는 지식정보전집을 활용하여 미리 읽고 학교에 가서 수업에 참여해요.

집에 돌아오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디딤돌 초등통합본으로 복습해요.

 

교과서가 그림이 많고 생각해보고 발표해보는 내용이 많다보니 아이들이 그 내용을 공책정리로 배우면 참 좋은데~

요즘 애들은 옛날처럼 선생님 판서를 따라 적지는 않잖아요.

그럴때 이 디딤돌 초등통합본이 있다면 그 공책정리된 내용이 실려 있어서 읽어보며 정리하면 좋더라구요.

 

 

 

 

 

 

 

 

 

위에서 과학 과목 문제집의 가장 기본이 되는 페이지를 소개했는데요.

내용 정리 외에도 간단하게 정리하는 문제가 있어요.

 

하지만 뒷장을 한장 더 넘겨보면 이렇게 실력 쌓는 문제라고 해서 문제만 모아놓은 것이 따로 있답니다.

스스로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복습할 수 있는 참 좋은 페이지랍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이렇게 단원정리까지! 공책 정리가 필요없겠죠?^^

아이와 잘 맞는다면 이 부분은 공책에 손으로 한번씩 써보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스스로 정리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아직 우리 아이는 그럴 상태가 아니기에 소리내어 읽어보는 것으로 정리를 하는 편이예요.

 

 

 

 

 

 

 

 

 

 

모든 단원마다 있는 단원평가 2회분.

역시나 스스로 내용을 정리한다거나 아님 단원평가를 앞두고 한번씩 풀어보면 좋지요.

 

 

 

 

 

 

 

 

 

 

초등통합본의 과학책을 보여드렸는데 사회도 과학하고 비슷해요.

국어는 글을 읽고 글을 쓰고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초등통합본에 지문이 나오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식만 살짝 다른듯 해요.

 

 

 

 

 

 

 

 

 

 

 

 

 

 

 

 

초등통합본 시험대비북은 정말 시험지처럼 갱지 느낌으로 되어 있어요^^

쪽지시험, 서술평가, 단원평가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어 있네요.

시험본다고 공지하시는 담임선생님 반이라면 이 책은 참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딤돌 덕분에 3학년 2학기는 모든 과목에 있어 좀 편안하게 넘어가는 거 같아요.

4학년 1학기에도 부탁하고, 우리 둘째도 부탁하려구요 ㅋㅋㅋㅋ

아참, 초등통합본은 3학년부터 나오니 둘째도 3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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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S 3-2 (2019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S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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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3 형님은 3학년이 되면서 담임 선생님을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글쓰기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많이 진행하시구요, 독서와 수학 문제풀이를 숙제로 매일 같이 내주세요.

그러다보니 문제집을 안 풀 수가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엄마가 좀 편해요 ㅋㅋㅋㅋ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3학년 2학기 시작되기 전에 여름방학부터 초등수학 기본+유형으로 3학년 수학을 예습했구요,

학기중에는 최상위수학S로 학습 진도에 맞춰서 문제를 풀고 있어요.

물론, 최상위수학S로만은 선생님이 내주신 분량을 맞출 수가 없기에 문제집 추가 구매까지 ㅋㅋㅋㅋ

선생님께서 연산도 중요하지만 심화문제를 꼭 풀어야 한다고 강조, 또 강조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풀려본 친구들과의 상의 끝에 최상위사고력 2B도 구입해서 풀고 있어요^^

최상위사고력 사온 날은 베개로 베고 자는 상황이....

 

 

 

 

 

 

 

 

어쨌든! 그래서 3학년 2학기에는 ....

초등수학 기본+유형 3-2, 최상위수학S 3-2, 최상위연산3B, 최상위사고력 2B와 함께 가고 있어요.

 

 

 

 

 

 

최상위수학S는 각 단원별로 기본개념에 해당하는 내용이 2~3장에 걸쳐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기본 문제가 하나 정도 나와서 이런거였지.. 라고 생각해보고 심화 문제로 넘어갈 수 있지요.

 

 

 

 

 

 

 

최상위수학S의 좋은점은 이렇게 윗 학년 수학과도 연계가 된다는 점이지요.

지금 배우는 개념에 더해져 학년이 올라가면 확장되어 배울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이런것도 있구나...라고 알려주어요.

 

 

 

 

 

 

최상위수학S의 본 문제는 대략 7~8가지 유형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문제집이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그림 덕분에 눈으로 보고 익힐 수 있어서 설명도 쉽고 이해도 쉽거든요.

 

 

 

 

 

 

 

하나의 유형이지만 개념 설명이 있고 비슷한 문제를 3~4번 풀면서 익숙해지기도 하지만,

유형 안에서도 살짝 살짝 다르다 보니 생각하며 풀어요.

생각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심화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것 같아요.

 

 

 

 

 

 

최상위수학S의 각 단원별 마지막 부분에는 매스마스터가 들어있는데요.

여기에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원평가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매스마스터에 나오는 문제들은 앞의 유형에서도 풀었던 것보다 어려운 문제들이 한두문제 정도 섞여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풀지 못하고 이렇게 PASS 하는 문제도 가끔은 나오더라구요.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길래 ㅠㅠ 이건 시간이 좀 더 지난 다음에 풀기로 했어요.

나중에 문제집 버릴때에 이런 문제만 모아서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방법인 듯 하네요.

 

 

 

 

 

 

 

최상위수학S 뿐만 아니라 디딤돌 수학 문제집이 대부분 이렇게 뒤에 복습책이 답안지와 함께 부록으로 들어있지요?

단원평가 모음집이라고 해야하나요? 전 이걸 잘 활용하게 되네요.

 

 

 

 

 

 

 

본책과 복습책의 유형문제가 똑같지만 문제는 다르다는 것!

다 풀고 난 다음에 단원평가 전이나 우리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 헷갈릴때 복습책을 적극 활용해요.

유형이 똑같으니 비교하기 훨씬 좋더라구요.

 

 

 

 

 

 

매스마스터에서 해결이 안되는 부분은 QR코드를 활용하여 무료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지요.

 

 

 

 

 

 

 

 

 

QR코드 아니더라도 디딤돌 홈페이지 (http://www.didimdol.co.kr/)에 들어가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무료 동영상 강의 뿐만 아니라 상위권 단원평가자료나 경시대외 기출문제까지 활용 가능하네요.

경시대회 문제는 안 풀어봤는데 출력해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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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국제 조약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서선연 지음, 성배 그림, 배성호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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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만나보았던 책,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시리즈.
하지만 이 책이 벌써 여덟번째라고 하네요.
여덟번째로 나온 책은 바로 <세계를 바꾸는 착한 국제 조약 이야기>랍니다.






국제 조약은 나라와 나라 사이에 맺은 약속을 말해요.
지난달에 아들래미와 함께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을 하나둘씩 보면서
우리나라가 예전에 맺었던 강화도 조약은 사실 조약이 아니라 일방적, 강제적으로 맺을 수 밖에 없었던 늑약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지했어요.
그러면서 과연 조약은 무엇인지, 조약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더불어 아이가 한 때에는 반기문처럼 UN사무총장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던터라
이번 기회에 시사 상식으로써 국제조약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세계를 바꾸는 착한 국제 조약 이야기>에서는 여러 분야와 관련된 ‘국제 조약’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유엔 아동 권리 협약   /   제네바 협약   /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   람사르 협약  
국제 노동 기구 협약   /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협약   /   핵 확산 금지 조약

어디선가 한번씩은 들어보았던 협약과 조약의 이름들이 익숙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그 내용은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아이가 읽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 국제 조약 이야기>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먼저 국제 조약 덕분에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친근한 동화로 소개하고 있어요.
사실 어른인 저 역시 이야기를 통해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서 술술 읽히더라구요.








더불어 이렇게 각 장마다 초등 교과 연계 목록을 알려주어 필요에 따라 골라 읽기 쉽게 표기되어 있네요.







이야기가 끝나면 각 협약이나 조약의 중심 내용을 이렇게 박스에 담아 알려주고 있지요.








<좀 더 알아볼까요?>를 통해 각 국제 조약이 맺어진 배경과 구체적인 내용, 조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담아내어 국제 조약의 가치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도움받은 책이나 글과 영상, 또는 사이트가 적혀 있어 더 궁금한 내용은 좀 더 찾아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3 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관심을 보인 책이지만 사실 제가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좀 더 국제 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어른들도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느끼기도 했답니다.
초등 고학년 친구들과 함께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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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 독일 편 : 전쟁과 평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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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나온 따끈한 신간이죠,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3!

믿고보는 설민석 쌤의 세계사대모험이라 아들래미는 늘 읽자마자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지요.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1에서 프랑스 혁명 편에서는 리더의 덕목으로 <소통>을,

2편에 독일의 히틀러 이야기를 통해 리더의 덕목으로 <자비>를,

이번에 3편에서는 2편에 이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더불어 <반성>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열어준 시간의 문을 통해 세계사 모험을 떠나는 설쌤과 램프 원정대!

세계사 모험을 하는 과정 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보여주며, 역사체크 박스를 통해 다양한 세계사 지식도 익힐 수 있구요.

각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나타나는 역사토크는 세계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저는 한국사는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의 역사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학교 다닐때에 통사를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았지만,

세계사는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다 나오다보니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구요.

아이 책임에도 불구하고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을 1권부터 꾸준히 읽다보니 흐름이 조금씩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3편은 2편에 이어지는 독일의 나치 이야기랍니다.

설쌤과 알라딘, 데이지 공주 외에도 이들이 만난 안네프랑크의 이야기가 같이 나오고 있지요.

 

 

 

 

 

 

왜 그리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하고 그랬었는지 잘 몰랐었는데 세계사대모험 2편과 3편을 이어서 읽다보니 이해가 금방 되더라구요.

독일인이 속한 게르만족만이 진정한 우수한 인종인 아리안이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졌기에 인종편견을 부축하고 그렇게 학살했던 것이었지요.

 

 

 

 

 

 

이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강제노동 뿐만 아니라 실험까지....ㅠㅠ

만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쩜 이럴 수 있었을까 부들부들 하면서 본 거 같아요.

일본도 옛날 우리에게 이랬을텐데...라는 게 저절로 떠오르면서 감정이입이 되어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책을 끝까지 읽다보니 마음이 동했던 부분은 현재의 독일은 언젠가부터 끊임없이 반성해왔다는 점이 일본과 참 다르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적극적으로 강제노동역사를 반성하는 전범기업들도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을 이끄는 수장들은 그들의 부끄러웠던 과거를 인정하고 끊임없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많이 와닿았어요.

이렇게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야말로 그들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미래를 향해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심지어 자신들이 피해를 주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폴란드와 함께 공동역사교과서를 만들었다는 점!

일본도 꼭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우리나라와 앞으로 이런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3편은 히틀러의 자살과 독일의 반성으로 끝이 나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요^^

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데이지 공주에게 걸린 마법을 풀기 위해 또다른 모험이 기대됨을 알려주며 다음편으로 이어진답니다~~

 

 

 

 

 

 

 

 

 

중간에 삽입되어 있던 제2차 세계대전 연표가 있어서 이야기를 이해하고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편했어요.

 

 

 

 

 

 

고대 로마로 이어질 설민석의 대모험 4편!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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