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전집 <디오판토스가 들려주는 방정식 이야기>에서는 직접적으로 어떻게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렇게 하는 방법을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과정과 개념을 한번에 알려준답니다.
좌변, 우변, 이항 등의 용어는 몰라도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를 초등학교 시절부터 읽는다면
수학을 푸는데 있어서 선행이라는 개념보다는 아이가 좀 더 편하게 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차방정식의 원리는 단순히 수학처럼 보이지만 그 원리를 살펴보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미 아이는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5학년 2학기) <물체의 운동> 단원을 배우면서 속도와 속력에 대해서 배우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제와 삽화로 문제를 내고, 그에 따라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까지 도출이 되니 저절로 외워지겠더라구요. 전 어렸을 때에 무조건 외워서 나중에 까먹고 못 풀기 일쑤였는데.... 저희 아이들은 원리의 이해와 개념정리가 한번에 되는 책 덕분에 수학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어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