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좌표=데카르트라는 매칭이 전혀 되질 않았었는데요.
왜냐하면 데카르트는 그냥 철학자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해석기하학의 창시자이자, 좌표를 발견하여 수학 발전에 이바지한 데카르트.
데카르트가 좌표를 발견해낸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고 해요.
침대에서 누워서 파리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을 보고는
파리의 위치를 나타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가
가로, 세로줄로 표현하면서 파리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전 책을 읽으면서 별거 아닌데서 별게 나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