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15분 독해 2A - 초등 1~2학년 수준, 100퍼센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연계
김명순 외 지음 / 사회평론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해 시작한 용선생 15분 독해. 방학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독해를 풀어왔기에 초등독해교재 <용선생 15분 독해>가 신간으로 출간되었다기에 만나보았어요.

 

교재를 직접 살펴보니 용선생 독해는 읽기 발달 단계에 따라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기본부터 실력, 완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용선생 15분 독해>. 단계에 따라 지문의 길이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문항의 수와 난이도도 상승하구요. 또한 각 학년, 학기별로 주요 교과의 핵심 개념을 다양한 지문을 접할 수 있다는게 큰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1~2학년은 글을 똑바로 읽고 쓰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낱말쓰기, 받아쓰기 등 을 통해 어휘력과 맞춤법을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용선생 15분 독해 2A단계는 2학년 1학기 단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요. 저희집 꼬마는 2학년 여름방학 중인지라 <용선생 15분 독해>를 통해서 2학년 1학기의 전반적인 내용을 복습하기로 하였어요.

 

 


 

 

방학이 벌써 2주나 지났기에 2주 분량을 월~금 딱 맞춰서 풀었답니다. 매일 날짜를 적어가며 착실히 풀었어요. 6주 과정 분량이 실려 있기 때문에 방학 동안에 다 풀지는 못하겠지만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면 개학 후 2주 동안은 착실히 병행해서 풀면 좋을 것 같아요.

 

 


 

<용선생 15분 독해>를 통해 2학년 1학기 동안 아이가 배운 내용이 어떤 단원하고도 연관이 되어 있는지도 알 수 있었네요. 간간히 어려워서 틀린 문제도 있지만 지문이 재미있어서 편하게 풀었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15분이면 다 풀 수 있어서 부담없다 했네요.

 

 


 

 

 

지문은 국어, 사회, 과학,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지만 현재 2학년 교과서에 실린 단원과 연관지어 구성되어 있답니다. 초등 독해문제집 <용선생 15분 독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지문의 장르도 다양하지요.

 


 

 

지문을 꼼꼼히 읽고 난 후, <읽으며 생각해요>라는 부분에는 독해문제를 풀어요. 문제는 3~5문제 정도로 아이들이 지문을 꼼꼼히 읽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답니다.

 

 


 

지문에 나온 낱말 중에서 몇몇 어휘들은 따로 <낱말 도우미>를 통해 그 뜻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3학년에 올라가면 국어 사전 찾는 방법도 배우게 되는데, 2학년에서 낱말을 배우는 것은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되요.

 

 


 

 

그 외에도 지문과 연계하여 배경지식을 넓히거나 상식을 <지식 더하기>를 통해 쌓을 수 있답니다. 참고가 될만한 자료사진이 실려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고요.

 

 


 

 

 

2학년은 어휘와 맞춤법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나이인데요. 정확한 낱말의 표현이나 맞춤법에 대해 배운 다음, QR코드로 국어 듣기를 하면서 받아쓰기를 해볼 수 있답니다. 엄마의 도움 없이 매일 꾸준히 하는 받아쓰기가 2학년 아이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300만 독자가 골랐다는 용선생 시리즈. 지금 <용선생 15분 독해> 2A로 지난 학기 복습을 하고 있는데요. 수준별로 독해 학습이 가능하고 초등 교과연계가 가능하니 얼른 2A를 마치고 2B로 2학기 예습까지 쭈욱 이어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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