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방학생활의 일환으로, 독서 + 1학기 복습을 <용선생 15분 독해>로 진행해요.
<용선생 15분 독해>는 교과가 연계된 초등 독해문제집이기 때문에 1학기 복습을 하는데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교재 1권당 30개의 지문이 들어 있어서 방학 특강처럼 풀면 개학할때쯤 한권을 마치겠더라구요.
<용선생 15분 독해>는 각 학기별로 1권씩 해서 총 12권으로 전체 구성되어 있답니다. 1,2단계는 1,2학년, 3,4단계는 3,4학년, 5,6단계는 5,6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따라 골라서 풀면 될 것 같아요.
<용선생 15분 독해>에 실린 지문들은 교과와 연계된 지문이랍니다. 배경 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독서를 많이 하는게 좋겠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는 없으니 <용선생 15분 독해>로 적어도 교과연계된 내용의 배경지식을 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용선생 15분 독해>는 아이들의 주요 교과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 관련하여 각 학년별로 학습 진도에 맞추어 글을 읽고 문제를 풀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각 권마다 겉표지에도 모두 다른 그림이 실려 있답니다. 각 학년별로 배우는 내용을 겉표지에서 보여주고 있지요.
<용선생 15분 독해>는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공부 핵심 가이드가 실려 있어요.
저.. <초등 고전 읽기 혁명>의 저자이신 송재환 선생님 팬이거든요^^
아이들의 학년별로 배우는 교과 내용과 함께 각 학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 실려 있는데요.
이 부분이 아이들의 학교에서 무슨 내용을 배우는지 교과서와 함께 살펴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용선생 15분 독해>는 초등독해 문제집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다보면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앞 부분의 목차를 보면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 중 어떤 부분이 연관되어 있는지 나와 있어서
순서대로 풀지 않고 학기 중에 학교 진도에 맞추어 풀어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독해 문제 외에도 각 학년별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이 실려 있어요.
예를 들어 2학년 아이를 위한 교재에는 낱말 쓰기와 받아쓰기가 실려 있구요,
5~6학년 교재에는 어휘와 어법 확장하기가 실려 있답니다.
일주일에 월~금까지 매일 하나씩 5일분이 1주차랍니다.
미리 한주의 계획을 세운 다음에 풀면 좋아요!
아래는 <용선생 15분 독해> 2B로 2학년 2학기용이랍니다.
여름방학에 가을 학기를 대비해서 풀어도 좋고, 2학기가 끝난 후 정리해서 풀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혹은 학기 중에 해당하는 단원에 맞추어 풀어도 좋구요.
교과연계가 되니 예습/현행/복습, 어떤 형태로 맞추어 풀어도 괜찮은 초등 독해문제집이네요.
한 주의 활동이 끝날 때마다 이렇게 표현 넗히기가 들어 있는데요.
저희집 2학년 꼬마의 경우 표현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만화를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관용구를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용선생 15분 독해>와 함께 보내고 있는 초5, 초2 두 형제들.
방학 동안 한권 끝내면 복습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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