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 오늘도 까르르! 내일도 깔깔! 놀다 보면 영어가 터지는 하루 10분의 기적!
홍현주.고은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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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규요미는 초2 가을겨울(지난 11월)에 영어를 시작했어요.

그때부터는 놀이식 영어가 아니라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는데요.

이렇게 4개월쯤 하다보니 읽는건 조금씩 가능해지고 있지만 speaking으로 연결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7살 규블리는 지금부터라도 놀이식 영어를 같이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더불어 10살이라도 책놀이 좋아하는 걸 보면 영어도 책놀이를 통해 좀 더 쉽게 접근할 것 같단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이런, 저런 생각을 거쳐 만나게 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홍현주 박사님과 엄마표 영어로 아이들을 길러내신 령돌맘님 공저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책을 한장 한장 살펴보다보니....

왜 이 방법을 잊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한글 책 읽을때 책탑도 쌓고, 책놀이 많이 했는데.....

영어도 마찬가지로 아는 단어를 활용해 떠들어 가며 이야기 하다보면 speaking으로 이어질텐데.... 라는!

 

 

 

 

 

 

 

입력 >> 저장 >> 출력의 방식이 아니라

이해 가능한 입력 >> 체득/흡수 >> 창의적인 구사로 연결되어야

완벽히 내 것으로 소화가 되어 활용할 수 있다는 건 아이를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물론 입력+저장+출력의 방식이 필요한 시기도 나중에 필요할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7살, 10살은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집에 필요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엄마 노하우를 짜내는 데는 한계가 있으니 책을 활용해 아이와 즐거운 놀이를 해보려구요!

 

 

 

 

 

책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계별 영어책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무슨 책을 사줘야 하나,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였는데 고민 하나 덜은 것 같아요.

 

 

 

 

 

 

목차를 살펴보니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방법이 무려 80가지나 수록되어 있답니다.

오감으로 할 수 있는 놀이부터 파닉스나 사이트워드에 해당하는 놀이까지! 수준별로 다양해요.

 

책의 2쪽에 걸쳐서 만드는 방법, 완성품, 만들면서 할 수 있는 대화, 더불어 함께 읽으면 좋을 책까지!

예전에 해봤던 활동도 물론 있지만 전혀 생각치 못했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가득하네요.

 

 

 

 

 

 

분명 책은 엄마 책인데.... 엄마고 보고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책인데^^

살펴보려고 소파위에 올려놓았는데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봐요.

그러면서 더불어 이거도 하고 싶고 저거도 하고 싶고....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부터 이야기해보기도 하구요~~

해당하는 영어책은 '엄마, 이거 우리집에 있는 책이야!' 그러기도 하구요.

더불어 해당하는 한글책도 찾아 연계독서를 요청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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