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법!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_ 장화용
장화용 작가는 독서, 논술, 역사, 부모교육을 20여 년의 사교육 현장에서 하면서 하브루타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 오랜 시간 동안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에 대해 공부하고 강의하고 있다.
왜 유대인 부모는 자녀 교육에 이토록 정성을 기울일까?행복은 부모가 만들어줄 수 없지만불행은 부모가 만들 수 있음을그들은 알기 때문이다.
행복은 스스로 찾는 것이지만부모의 잘못된 교육으로 자녀들이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행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혀 아니다 1점,대체로 그렇다 2점, 그런 편이다 3점,매우 그렇다 4점.각 문항별로 1가지 선택하여 점수를 체크하고 나의 자존감 단계에 대해 확인한다. 자존감 낮은 편, 보통, 건강하고 바람직한 자존감.(자존감 확인하는 점수가 궁금하시면 댓글 문의)나는 점수가 안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겨우 넘겨 보통은 나왔다. 한동안 나 자신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터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질문들에 대해 바로바로 답할 수 있는 현재가 나는 감사하다.
이 책의 소제목, 탈무드 자녀교육법.유대인들이 탈무드를 열심히 읽는 이유,탈무드는 '위대한 배움'이라는 뜻의 히브리어다. 모세가 여호와께 받은 5가지 율법, 모세 5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 민수기'가 토라인데, 탈무드는 토라를 자세히 해설하여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삶의 지혜와 처세술 등이 담겨있는 생활 백과사전이자 지혜의 보고이다. 토라는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글로 적어놓은 율법이고, 탈무드는 하나님께서 율법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들을 미처 적지 못하고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을 후에 랍비들이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탈무드는 63권의 책이고, 무게가 75kg, 250만 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책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1 독하려면 7년이나 걸리는데 이 탈무드를 평생 공부한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자녀교육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그 가운데 탈무드가 있다. 결혼한 남자가 탈무드를 가리키기 위해 돈을 벌지 않고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1년 동안 탈무드를 공부하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고 하니 유대인들에게 탈무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하브루타는 바로 탈무드를 가지고 토론하는 유대인의 문화를 말한다. 감정이 격해지듯 논쟁을 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끝에 서로의 감정이 상하는 것에 비해 유대인들은 자신의 생각이 틀리다고 인정하는 순간, 상대방의 생각을 받아들여 뒤끝 없이 끝낸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100개의 질문엔 100개의 답이 있다고 다름을 인정해온 탈무드 교육법이 빛이 나는 순간!목차를 통해 보는 유대인들의 자녀교육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