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아프리카 5 - 완결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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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아프리카는 기존에 보아왔던 순정만화는 다른 매력이 있는 책이며... 박희정님만의 독특한 그림(특히 눈은 예술이다.)과 읽고나면 아쉬움이 남게하는 내용이 너무 잘 어울려서... 읽을 때의 감정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오래가는 그런 만화이다. 그래서 몇번을 읽어도 질리지가 않고 또 다른 느낌으로 읽게 되는 것 같다. 가을이 되면 더욱 생각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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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 19 - 테즈카의 여로(旅路)
코노미 다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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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에 몇 권 빌려 읽고 그 다음 권 빌리기가.... 아니 빌려서 읽고 난 후 반남하는게 귀찮을 꺼 같아서 사버린 책이죠.^^ 사서 봐도 후회 안 할 만큼 재미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분야(스포츠, 요리, 바둑....)를 다루고 있는 만화와 기본 스토리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만화는 천재이기는 하나 처음에는 그 재능을 모르고 있다가 어떤 계기로 그 분야에 들어오게 되고 점점 자신의 천재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러면서 발전하고 강해지는 주인공이 대부분인데...(소년만화를 많이 읽지를 않아서... 잘 모르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거 같습니다.--a)

테니스의 왕자... 료마는 처음부터 강한 선수로 나와서 마음에 들었구요. 주인공 외에도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남자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ㅋㅋ

음... 또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내용 역시 맘에 들었구요.^^ 테니스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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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 좋아하게 될 거야 4
아베 미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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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를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 책이다. 별님은 야오이면서 아닌거 같고... 아닌거 같으면서도 야오이 같고 그랬는데.... 이건 좀더 확실한 야오이였다.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얽히고설킨 복잡한 내용이 아니라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야오이라서 맘에 들기는 했지만 스토리도 뻔하고... 캐릭터들의 개성도 별루 없었던 거 같고... 암튼 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보단 뭔가 아쉽고 부족한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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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든 발 12시 30분 동서 미스터리 북스 77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 지음, 맹은빈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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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목만 보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에서처럼 열차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면 열차 시간을 이용한 트릭이 등장하거나....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비행기의 시간을 말하고 있었다. (크로이든 발 12시 30분 비행기 안에서 돈 많은 노인이 죽는다.)

이 책은 독자들이 탐정과 함께 범인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라 범인의 입장에 살인을 계획하게 되는 순간부터 완전범죄를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후 경찰이나 주변사람에게 대응하는 모습 등 범인의 머릿속을 그대로 소설화 한 것 같이 철저하게 범인의 입장에서 쓰여진 일반적인 추리소설과는 반대되는 내용이다. 그래서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범인의 경우... 처음에는 살인을 결심하면서도 갈등하는 모습이라든지 살인 후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던지 조바심 내는 것을 보면서 다른 추리소설의 등장인물보다 훨씬 더 인간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갠적으론 범인을 추리하면서 읽는 소설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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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사랑을 한다 2
서문다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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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루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아직 2권 밖에 안 봐서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좀 일관성을 잃어간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설정이 특이해서 일단은 흥미를 느꼈구요. 캐릭터들이 개성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흐름에 방해 안될 정도의 중간중간 웃긴 장면들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용 전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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