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이 맘에 들어서 샀고... 사길 잘한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야오이 만화였거든요. 심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무런 내용이 없는 그런 만화도 아니고.... 그림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읽으면서 '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가 생각 났는데... 아무래도 같은 남자기숙사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이점은 별님 야오이인지 노말인지 약간 모호한 내용의 야오이라면 타쿠미 시리즈는 확실한 야오이물이라는 거겠죠^^1권이랑 2권부터 그린 사람이 다른데... 저는 오야 카즈미님의 그림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