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finding neverland"를 보러 영화관. 아니 근데. 벌써- 내렸다니,,
씁쓸했지만 이미 추천 받았던 "Mr. Hitch"와 "Ray"를 연달아 예매하고 남은 시간동안 즐겁게 셀카~

나 정말 너무 신났지-^0^
영화에 신났다기 보다는 오랜만에 해보는
화장실 셀카였기때문?!?!
들어오는 사람들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곳에서 대략 찍었다 지웠다-
백만번!!!!

홍보과에 있는 예쁜 동생과
이런 얼토당토 않는 표정 지으며
깔깔.
재밌게도 놀았지.
겨우 겨우 정신 챙기고 나갔는데
이걸 보고 그냥 어떻게 지나쳐?

키도 그럴싸하고 표정 완전 맘에 들어서
세상에.
이정진 옆에서도 찍었으면 좋으련만
그건 키가 별로 그럴싸하지 않더라.
그나저나 이문식 아저씨.
참. 표정 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