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정혜의 생활요가 체조  - 하체 집중 동작                           

복식호흡을 할 때는 오른 다리가 왼다리 위로 오도록 반가부좌로 앉아 입술을 자연스럽게 다물고 혀끝을 입천장에 붙인 다음 배가 볼록해지도록 숨을 들이쉬었다가 절정에서 잠시 멈춘 뒤 다시 길게 내쉬면 돼요. 한번에 10∼15회씩, 세번 정도 반복해야 효과가 있어요.

1. ‘역물구나무 자세’를 완성한다. 
천장을 향해 누워 양 손바닥을 등 뒤에 받친 채, 숨을 들이쉬면서 몸통과 다리를 들어서 바닥과 직각이 되도록 거꾸로 선다.

2. 그 상태에서 숨을 내쉬며 오른쪽 다리를 굽혀서 바닥에 천천히 내려놓는다.
양팔은 바닥에 붙여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몸을 지지한다. 왼쪽 다리는 최대한 곧게 하늘을 향해 뻗는다. 이때 왼쪽 무릎이 구부러지면 자세가 흐트러져 효과를 볼 수 없다.


3. 왼쪽 다리도 가볍게 구부려서 내려놓는다.

발은 11자를 유지하고, 머리와 어깨, 양 팔꿈치가 바닥에 닿아 있어야 올바른 자세다. 엉덩이가 바닥으로 내려오지 않도록 허리의 긴장을 유지시킨다.

4. 무릎이 곧게 펴질 때까지 발을 움직이고 엉덩이는 최대한 들어올려 몸이 휘어진 활 모양이 되게 한다. 그 상태에서 3∼4회 깊은 복식호흡을 한다.
양발은 계속 11자를 유지한다. 엄지 끝이 허리를 감싸 쥐는 모양으로 위를 향하게 해야 자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무리하면 손목에 통증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5. 다시 한 발씩 펴서 역순으로 자세를 풀어준다.
팔다리를 편히 벌린 송장 자세로 마무리.




2. 요가의 기본 동작                                                            

 

   
요가 운동을 하고 난 후 맨 마지막에 하는 호흡법. 일단 등을 쭉 편 상태에서 턱을 당기고 혀는 입천장에 댄다. 시선은 미간과 코끝을 통해 1.5m 전방을 바라본다. 숨을 마시면서 배가 나오게 하고 숨을 내쉬면서 괄약근을 풀어준다.
폐, 위장, 대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변비, 생리통, 위통에 좋다. 가벼운 급체 증상에도 좋다.

1.. 엎드려 누워 발끝부터 아랫배까지 바닥에 붙인다.
2.. 양팔로 가슴 부근의 바닥을 짚고 천천히 머리와 상체를 힘껏 든다.


 

   
종아리와 허리가 가늘어질 뿐만
아니라 막힌 기혈을 푸는 데 좋다.

1.. 숨을 가다듬고 호흡을 내쉰다. 양발 끝을 가지런히 붙이고 무릎은 편다.
2..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점점 숙인다. 머리와 다리가 닿도록 하고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드시 괄약근을 강하게 조여야 한다. 3회 반복.

직립으로 생기는 갖가지 증상을 없애준다. 머리가 맑아지고 피부도 고와진다. 단 생리 중인 사람, 고혈압 환자는 피한다.

1.. 발끝을 붙이고 발가락 끝이 바닥에 나란히 닿게 한다. 양손은 쭉 뻗어 깍지를 낀다.
2.. 발끝에서부터 어깨까지 일자를 유지한다. 턱과 가슴선이 맞닿게 양손으로 허리를 받친다.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 허리도 가늘어진다. 체중 감량에 좋은 자세.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1..
왼발을 오른쪽 무릎 밖에 세워놓고 오른손으로 왼발을 잡는다.
2.. 숨을 내쉬었다가 마시면서 상체를 최대한 펴주고, 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숙여 오른쪽 뒤를 바라본다. 3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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