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몇몇 동작들이다.

1-5번까지-

3번을 제외하고는 내가 집에서도 즐겨하는 동작이다. (3번 동작은 아직 못배웠다;;)

① 몸풀기 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전골' 직립보행하는 인간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동작이다. 허벅지 뒷근육을 별로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근육이 늘 뭉쳐있는데,, 이것이 쌓여서 인간이 나이가 들수록 몸이 굽는거라고 한다. '전골' 동작은 시간이 있을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은데 그 전에 항상 다리를 풀어줘야 한다. 손을 엉덩이 뒤 바닥에 받치고 두 다리를 앞으로 뻗어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며 바닥에 쳐준다. 이 동작은 이 동작대로 허벅지 살을 빠지게 하기때문에 열심히 하는게 좋다^^ 두 손으로 허리를 받쳤다고 해서 어깨에 힘을 주지 말고 최대한 팔에 힘을 싣지 말고 허리에 힘을 주는게 좋다.

② 2번 동작은 한개의 동작이라기 보다는 다른 동작을 취한 후 풀어주기 위한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1번과 같이 앞으로 접는 동작을 하였다면 반대로 몸을 접는 동작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척추에 무리가 없다. 1번 동작을 한후 2번 동작은 꼭 해주자.

③ 3번은 아직 해본적이 없는데 저렇게 서서 균형을 잡는 동작은 몸전체의 균형이 잡히게 해준다. 한 다리로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다보면 몸 스스로 자리를 잡게 되어 균형잡힌 바디라인을 형성하게 해준다고 한다.

④ 4번 동작은 요가 선생님인 제시카가 TTL 광고에서 보여준 '토끼 자세'로 흔히 얼굴 작아지는 자세라고 알려져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자세이기도 한데 목과 어깨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머리 전체에 압력이 가해져 굉장히 시원하다. 일단 무릎을 꿇고 앉아 팔을 뒤로 맞잡고 깍지를 낀다. 고개를 숙여 최대한 이마가 무릎에 가깝게 위치하도록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일으켜 세우는데 엉덩이는 완전히 들어 무릎과 수직이 되도록 올려준다. 1-2분 정도 자세를 유지하다가 엉덩이를 낮추고 올리고를 반복해 머리의 여러부분이 땅에 닿도록 해준다.

⑤ 이 동작은 아직 배우지 않은 동작이지만 요가 배우기 전에도 내가 즐겨하던 동작이었다. 다리와 팔 머리를 들어올리므로써 복부에 힘이 가해져 복부가 단단해지고 힙업 기능도 있다. 또 얼굴을 뒤로 젖힘으로 턱이 갸름해지는 효과도 있다. 어깨살을 빼는데도 효과적이다.

일단, 요가 2개월 차인 내가 얘기한 효과들이다;; 안믿어도 되지만 믿어서 해되는것 없지 않는가. 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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