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강한 교회 - 우리 교회는 이미 충분히 크다
칼 베이터스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73 예수님은 아신다. 그분은 우리와 우리가 목양하는 교인들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하신다. 그리스도깨서는 목회자의 감정이나 교인들의 숫자와 상관없이 충실하시기만 하면 기꺼이 상을 베풀어 주신다

p.82 작은 교회의 건강과 활력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친밀한 관계(예쑤님과의 관계, 교인들끼리의 관계, 복음 전도의 대상자들과의 관계)

p. 107   양적 성장은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다

교회 성장의 원리는 체중 조절을 돕는 것보다는 회화나 악기 연주를 가르치는 것과 흡사하다

교회 성장도 그와 비슷하다. 우리도 각자의 상황 속에서 그들이 그들 자신의 상황 속에서 성취한 것에 결코 뒤지지 않는 중요한 성과를 거둘 있다 나은 교회가 되기 위해 계속 배우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교회의 건강과 성장에 대한 놀라운 비밀들이 담겨 있는 작고 강한교회 마주하는 순간 고린도 후서 12 9 말씀이 떠올랐다. "..... 이는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작다는 의미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은혜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표지에서도 언급한 대로, 저자는 작다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거나 교회를 잘못 운영햇다는 것이 아니며, 작은 교회는 오히려 교회가 없는 ,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있다고 강조한다. 교회를 지향하던 저자( 베이터스 였지만, 작은 교회를 향한 그의  고민이 지금에 와서는 미국의 작은 교회 운동가로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을 여러 활동을 통해 격려 하고 있다

책을 통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는 물론 여러 서적들의 참조를 통해 신빙성을 하고 있다. 사역자는 물론 평신도들을 포함한 많은 독자들이 책에 용기를 얻고 있다. 교회 규모와 출석인원 숫자에만 교회 부흥이 연관 되어 있지 아니하고 , 하나님은 작은 교회를 통해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국내에서도 대형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모습을 있다. 대형 교회에서 작은 교회를 돕는 귀한 사역은 주님 오실 그날 까지 계속 되어야 것이다. 세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다음세대들은 물론, 작은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나가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선교지로 또는 작은 교회를 섬기는 많은 목회자들 그리고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공부하고 있는 신학생들에게도 책이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말씀과 성경에서 지혜를 얻고 작더라도 건강하고 약할 강함 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깨닫고 용기를 얻기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