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도전 - 교회여 담장 밖으로 흩어져라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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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8 방향이 중요하다. 얼핏 중요해 보이는 다른 것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말씀에 근거하여 복음을 향해서만 정주행해야 한다

p.245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교회가 되는 길은 나의 보잘것없음 능력을 바라보는 아니라,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p.253 헌신이란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우리 내면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하는 행동이다.


최근 읽게 책들은 선교적 사명에 포커스를 맞춘 들이었는데, 저자인 김병삼 목사님의 그동안 '치열한' 시리즈를 알고 있던 터라 여름을 맞아 '이열치열' 마음으로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일 하는 마음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올여름 러시아에서 개최된 월드컵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 일들이 있을 것이다. 비록 16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죽음의 F조라 했던 대한민국은  스웨덴과 멕시코에 2패를 겪고 마지막 경기 그것도 세계 축구 랭킹 1위인 독일과의 경기에서 2골로 이기게 되었다.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 것이다. 치열한 도전이라는 책과 마주하면서 독일과 경기를 하게 대한민국 선수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어찌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할 있겠냐 만은 치열하게 도전한 결과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다


책은 저자가 담임목사로 지내는 만나 교회의 비전 사역에 관한 내용이다. 지금까지 저자의 치열한 복음과 순종에 이어  이번 치열한  '도전'   "교회여 담장 밖으로 흩어져라"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담장 밖으로 흩어지는 교회 사역을 감당하고 고민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 들과 더불어 맡은 사명과 헌신을 따라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실천하고 있는 현재 지금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들저자의 마음과 교회의 가치관 등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지만 김병삼 목사님이 가지고 있는 목회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제목처럼 도전이 되었다. 과연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해야 것인가크리스천들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교회 안에서 내적인 부흥도 중요하지만, 흩어짐으로 인해 우물 안에 고여 있기보다는 흘러가는 물이 되어 축복의 통로가 되는 모습 말이다. 내가 받은 복을 축적한 무슨 소용이 있을까? TEACHING IS LEARNING이라는 말도 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일에 배우게 되는 것이다. 교회 사역도 마찬가지 것이다세상을 너무 사랑하셔서 예수그리스도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 커서 전하지 않고는 도저히 견딜 없는 크리스천들의 도전은 조선 땅에 복음의 씨앗이 밀알 되어, 대한민국은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해왔다. 2 예루살렘이라 불릴 만큼 복음을 받아들이고 후의 한국은 역사적으로도 많이 바뀌게 되었다다음 세대를 이어갈 책임이 지금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있다. 치열 하리만큼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지라도 도전하며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는 축복의 통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더불어 치열하게 도전하며  축복의 통로 되는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만나 교회의 비전과 사역을 응원하고, 크리스천들이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흩어지는 교회의 사역을 감당하기에 지혜와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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