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책을 읽었습니다.

수학이 수군수군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
샤르탄 포스키트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3월

저도 이 책을 읽은 한 초등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수학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1년 전 까지만 해도, 엄마께서 수학을 하자고 하시면 도망을 치곤 했습니다.곱하기니 나누기니, 이런 것은 다 싫다니까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후부터 생각은 달라졌습니다. 저는 앗시리즈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도 있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제가, 앗 시리즈 중에 '수학이 수군수군' '수학이 또 수군수군'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수학이 순식간에'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앗시리즈에서 설명해 주는 수학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일까요? 저는 앗시리즈가 매우 좋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설명드려야겠군요. 이 책은, 여러가지 수학 지식들을 담고 있는데, 덧셈부터 곱셈까지 모두 필요한 지식들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소수를 처음 알았습니다. 아니 '0.57'같은 소수 말고, 1과 자신 외에는 어떤 다른 수로도 나누어지지 않는 수를 말합니다. 짝수는 2로 나누어지니 모두 아니지요. 그러나 2는 소수입니다. 2,3은 모두 소수이지요. 홀수 (끝이 5로 끝나는 것 제외)는 거의 다 소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13같은 거요.
수학은, 알고보면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지요. 저는 앞으로 수학에 대하여 많이 공부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