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 - 사계절 저학년문고 26
고정욱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석우는 장애인 친구를 만나 가방을 1년간 들어주어야 한다는 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석우가 참 안되었다고 생각했지요. 1년 동안, 가방을 들어주어야하다니요. 그래도 석우는 끈기있게 가방을 가져다 주었고, 상을 받게 되었지요. 저는 석우의 끈기가 정말 보기좋았습니다. 저 같으면, 내팽개치고 놀았을텐데 말입니다. 석우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왜 상을 받으려하지 않았을까요? 저라면, 기쁘게 받아들였을것인데 말입니다. 울며 받을수 없다.. 받을 수 없다.. 어쨋든 석우는 참 착하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과 UFO 앗, 우리집은 과학탐험대 49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빛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그럼 이 책을 읽으셔야 해요. 다음 질문에 3개 이상 답할 수 없다면요.

(1) 우리 몸 전체를 보기 위한 거울의 크기는? (가장 작음)
(2) 거울으로 우리 몸을 볼 수 있게 하는 빛의 성질은?
(3) 입사각과 반사각 (빛이 들어가는 각, 반사되는 각)의 크기의 관계는?
(4) 대야에 동전을 놓았다. 멀리 가니 보이지 않았다. 다시 보이게 하는 방법은?
(5) 4번의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에 다 나와있답니다.
답은
(1) 우리 몸의 절반
(2) 반사
(3) 크기가 같다
(4) 물을 넣는다.
(5) 빛의 굴절
입니다.

샘과 사이먼의 이야기로 흥미진진해진 과학을 체험해 보세요. 빛의 성질은 직진, 굴절, 반사가 있습니다. 직진은 곧바로 나아가는 것, 굴절은 어떤 것에 의해 빛이 가는 것이 비뚤게 되는 것, 반사는 무언가에 의해 빛이 튕겨 나오는 것을 뜻하지요. 저는 과학학원 특강에서 이미 설명을 들은 터라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답니다. 빛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이 책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리 포터 시리즈 1~4편 세트 - 전10권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외 옮김 / 문학수첩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확실히 말해서, 처음 읽을 때 난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다. 마법이니 무엇이니. 그렇지만, 내 생각은 전혀 예상을 빗나갔다. 나를 환상 속으로 끌어당기는 이 책. 이 책이 뭐길래? 이 책을 읽자, 나도 해리처럼 마법사이면 얼마나 좋을까.. 호그와트가 정말 있다면.. 등등 얼토당토 않은, 사실이 될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며칠 간, 엄마께서 책 읽어라 하실 때 마다 '네!' 라고 외치며 해리포터 책을 들고오곤 했다. 내가 해리포터를 처음 알고 산 것은 제 4편, 해리포터와 불의 잔 편이 출시되고 난 후였다. 그리고 영화가 나오게 되었다. 마법사의 돌 제 2의 책도 못 읽고 영화를 접한 것이다. 아는 부분은 아는데 모르는 부분은 수수께끼였다. 그 때는 퀴디치 부분도 읽지 않았으니까.. 환상을 느끼고 싶은 분께 모두 추천한다. 어른들도 물론 적성에 맞으니까 모든 사람들께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다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7
정준규 그림, 코믹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초등 4학년 '꼬맹이' 입니다. 제목처럼, 만화라고 다 만화인가요? 상식등을 담은 만화가 정말 중요하고 재밌고 알찬 만화이지요. 안그런가요? 이 만화는 여러 재미있는 부분도 있으나, 과학 상식을 담고 있다는 점이 가장 추천할만합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얼마나 이 책을 사는 순간을 기다렸던가~~ 이 리뷰를 보시는 어린이 여러분. 재미있는 만화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만화가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팔봉이의 굉장한 날 힘찬문고 16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엮음, 김병하 그림 / 우리교육 / 200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짧은 동화 여러개로 되어있는데, 특히 '팔봉이의 굉장한 날'이 가장 재미있다. 공부를 싫어하던 팔봉이는, 또 41/41이라는 꼴찌 점수를 받았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는 수를 지우고 1/41로... 거짓말. 이것은 정말 나쁜 것이다. 나도 거짓말을 해 보았다. 언젠가는 다 들통났었다. 팔봉이네는 엄청난 파티를 열어서, 정말로 1등을 한 아이도 들었을 것이다. 근데도 들키지 않았다니, 이 책도 잘못되기는 한 것이다. 거짓말을 하지 말자는 교훈을 담고 있다면 좋을텐데. 어쨋든, 팔봉이는 좋은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나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럴 수 있을런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