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동안 어찌됐든 힘든 시간을 보낸 내게 주문한 선물이 이제 막 출발했다는 멜을 받았다. 음.. 성탄 전에 받고 싶었는데 생각보단 책이 없었나보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곤 꼭 다시 읽고 싶었던 우훙의 '그림 속의 그림'과 '중국의 고대신화', 그리고 이승열의 새 앨범 '이날, 이때, 이즈음에…'을 선물로 골랐다. 선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반성은 선물 받은 뒤에 해두 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