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동요 - 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보들북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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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씨디와 함께 책에 예쁜그림들도 그려져있고, 

곡마다 악보와 가사가 실려있어서, 더욱좋아요. 

악보를 함께 넣을 생각을 했다는게 참 맘에 들어요. 

동요들도 다 좋고~ 

아기가 참 좋아합니다. 

다른 시리즈도 구입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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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 LC 1000제 제2탄 (문제집+해설집) - TOEIC 모질게 시리즈 모질게 토익 시리즈
토미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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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LC에 약해서 점수가 오르지않는분들, 

구성도 괜찮고 

내용도 점진적으로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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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택리지 책상 위 교양 6
이중환 지음, 김흥식 옮김 / 서해문집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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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이란 제목처럼 

택리지라는 다소 어려울수있는 옛책을 

이해하고 읽기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총네개의 장으로 이뤄진 택리지의 내용을 

사람들이 잘 모를수있는 단어나 지역은 간단한 설명을 곁들이고, 

중간중간에 귀여운 지도가 삽입되어있어  좋았습니다. 

물론 좀더 심층적이고 깊게 파헤치고 싶은 분들에겐 

시시하고 빈약하다고 생각될수있지만, 

택리지를 읽고 싶고 알아야하는데, 

어려운 내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겐 딱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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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렉 버렌트 외 지음, 공경희 옮김 / 해냄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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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면서 은근 자극적인 제목이라 끌렸던 책. 

모든 이야기의 결론은 결국 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간다. 

저자와 배경 그리고 사고방식과 문화가 서양이라 그런지 

동양의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다소 있었다. 

그러나 큰 맥락에서는 공감가고 우리가 직시해서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많았다. 

물론 이 책에서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을 살아가는 서양의 성인남녀간에 이야기이면서, 

여자는 남자의 반응을 기다려야하고 

먼저 전화하거나 고백하거나 만남을 제안하거나 등등 

나서서 관계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다. 

물론 여자가 먼저 나서는 걸 아직도 남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해도 

지나친 비약이 많았다... 

이런 류의 책들이 다 그렇듯, 

그냥 책은 책일뿐이니, 참고하고 웃고 넘어가며 

이럴수있으니 생각을 더 해봐야겠다는 식으로 잘 받아들여야할 것이다. 

이런 책을 지나치게 신봉하거나 또 너무 비난할 필요는 없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연애에 있어 쿨한 사람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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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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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님은 절 실망시키지 않네요.. 

며칠전 읽은 에세이 '아주 가벼운 깃털하나'는 읽고 정말 가볍고 유쾌한 마음이었는데, 

'도가니'는 정말 제 머리와 마음에 광란의 도가니를 일으키며 

소설속 무진의 안개처럼 어지럽혀버렸습니다. 

흔히 사회적 약자라고 하는 장애인과 

지위 명예 권력 부 빽까지 두루 갖춘 최강자들 간에 

상식으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사건을  참 맛있게 풀어냈더군요. 

화도 나고 어이없고 세상이 다그렇지뭐하는 때묻은 생각도 하면서 

책을 손에서 놓기가 힘들었습니다.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서 시간을 쪼개 책을 읽어야하는 상황이 짜증날 정도였지요.. 

어쩌면 무겁고 불쾌한 소재때문에 좋지 않게 생각할 독자들이 있을지 모르나 

그녀가 뒤편에 왜 이런 이야기를 쓰게 되었는지도 읽어보고, 

우리 사회속의 이해안되는 수만가지 일들을 함축해놓은  

이야기를 마음을 써서 읽어본다면 책을 덮는 순간, 

내 생각이 5m정도 나아가있는 것을 느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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