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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 탈무드에서 배우는 32가지 비즈니스 지혜
테시마 유로 지음, 한양심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부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한 책을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 듯 하지만, 의외로 몇 가지로 묶어볼 수 있다. 유태인, 중국 상인,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사람.
그러나 유태인의 정서는 나에게 있어서 완전히 이해가 되기에 힘든 부분이 많았다. 이해되는 부분이 적었기에 자연스럽게 부자의 특성이 어떠한 지를 이해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런데 한 가지 불만사항이 있다. 왜, 이러한 탈무드 계열의 책들은 많은 경우 저자는 일본인이고, 번역자는 한국인일까?
왜 유대인들은 스스로의 사상에 대해서 직접 쓰지 않았을까?. 혹시 이런 부류의 책은 단순히 판매를 위한 책은 아닌가?. 다른 사람의 사상을 또 다른 사람이 쓰고, 또 다른 사람이 다시 번역한다면 과연 그 사상이 진정으로 이해될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