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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판형 : 신국판 변형/288쪽/무선 /  지은이 : 정헌재 /  값 : 11,000원 




▶ 책 소개
단 한 장의 그림,
단 한 장의 사진,
단 한 줄의 글이
당신의 가슴에 말을 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살짝 미소가 그려지고,
당신의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울해하는 나의 사람들에게,
힘들고 지친 나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담아 선물해 보세요.

커다란 웃음은 아니더라도
작게 그려지는 미소 하나를,
거대한 응원의 소리가 아니더라도
'괜찮아' 라는 작은 한마디를 보내주세요.
 

 



이 책을 읽다가, 깜박!
내려야 할 정류장을 두 번이나 지나쳤는데
왜 계속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

설거지를 하다가 문득 바라본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초라하다고 느낀 40대 여성이 읽어도, 출근하기가 죽기보다 싫은 아침을 맞이한 30대의 직장인이 읽어도, 명절 전에는 꼭 취직을 해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해만 보이는 20대의 취업준비생이 읽어도, 성적이 떨어져서 학교와 집에서 야단을 맞은 10대 청소년이 읽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
이렇게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는 모든 페이지가 안 좋은 기분을 치유하는 잘 듣는 약 같은 책이다. 약을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무 곳이나 펼쳐보면 그곳에 약이 있다. 아무 곳이나 펼쳐 기분 좋게 나를 끌어당기는 사진과 글에 빠져들면 된다. 그곳에 기분 좋아지는 내가 존재하는 것이고, 그곳이 당신이 계속 걸어가야 할 길이다.

  

람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감정은 기분에 따라 움직인다!

차가운 것을 뜨겁게 만들려면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되고, 반대로 뜨거운 것을 차갑게 하려면 냉장고의 힘을 빌리면 가능하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내 기분이다. 차갑게 식어버린 내 기분에 어떻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까?
아이스크림 회사 베스킨라빈스의 상속자 존 로빈스는 어마어마한 재산 상속을 포기하고 환경 운동과 건강 전문가의 삶을 선택했다. 그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눈밭을 뒹굴어라. 빗속을 달려라. 달밤에 춤을 추고, 맨발로 잔디를 밟고, 스케이트와 댄스를 배우자. 친구와 함께 별을 보자. 낙조를, 그리고 해 뜨는 장엄한 아침을 보자."

사실 이건 다 알고 있는 말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빗속을 달리고, 맨발로 잔디를 밟을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기분이 아닌 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의 기분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 순간, 세상을 향한 수많은 불만이 사라지고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기분 좋은 나를 만나고 싶다면,
안 좋은 기분을 일시불로 상실하게 만드는 책

숨 쉴 틈 없이 돌아가는 고된 세상의 숨구멍 같은 책. 자신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우리의 손에 들려진 유일한 열쇠는 '좋은 기분'이다. 말발, 글발, 외모발을 모두 가진자도 기분발을 가진자를 당해낼 수 없다. 기분이 좋은 그들은 실로 대책 없이 강한 존재다.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 역시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날 기분이 좋은 사람이다. 인생을 주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기분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구를 위해 살아온 것일까. 가족? 아니면 직장?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제 잠시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을 바란다. 기분이 좋아지는 이 책을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쓰기를 바란다.
그리고 좋은 기분이 충전되었다면 곁에 있는 당신의 누군가를 위해,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그 좋은 기분을 전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서로의 빛을 밝혀가기를 바란다. 그 빛을 더하기 위해 홍스구락부, 낢, 빡세, 마린블루스의 정철연, 하루 등 22명의 인기 작가들이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featuring을 해주었다. 이 모든 노력이 고통받는 사람으로 가득한 이 세상의 숨구멍이 되어 탈출구를 만들어 줄 것이다.



 

지은이 소개

정헌재(페리테일)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국민대학교 미술학부에서 회화전공 중퇴. 1998년 겨울부터 1999년 겨울까지 락밴드 ‘사이키 블루’에 참여해 노래를 불렀으며, 2002년 5월 14일 자신의 마음을 그림과 글에 담은 웹사이트 뻔쩜넷(www.bburn.net)을 오픈하며 세상에 나타났다. 2002년 겨울 첫 번째 책인 『포엠툰』을 발간하여, 25만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2003년 여름 출간한 완두콩 역시 2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번 책 역시 포엠툰과 완두콩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다. 그는 꿈과 희망을 통해 고통스러운 현실을 극복하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진과 글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bburn.net
블로그 / www.sonic-c.com
트위터 / twitter.com/perytail
페이스북 / facebook.com/perytail

 

목차
1. 상상으로 기분 좋아지다
2. 사랑으로 기분 좋아지다
3. 꿈과 희망으로 기분 좋아지다
4. 따뜻함, 달콤함으로 기분 좋아지다
5. 선물로 기분 좋아지다
6. 작가들 피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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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으면 기분좋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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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하고 발랄한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Made In America)
 

지은이_ 빌 브라이슨(Bill Bryson) | 옮긴이_ 정경옥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 소개되는 역사 교양서!
여행작가로서의 빌 브라이슨이 아닌 유쾌한 지식전달자로서의 빌 브라이슨의 진면목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책소개 
역사와 풍속을 아우르는 웃음 넘치는 미국사가 영어의 역사와 버무려진다!

베스트셀러 작가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도 놀라운 책을 가지고 나왔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서 인정받아 온 그가 이번에는 영어를 둘러싼 미국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후 줄곧 여행기와 에세이만 소개되다 6년 만에 국내에 첫 소개되는 역사 교양서로, 박학다식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그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어떻게 영어로 역사를 말하는 게 가능하지? 걱정 마시라, 빌 브라이슨이니까! 이 책은 미국 영어에 대한 진지한 탐험이자 미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영국과 결별한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의 기틀을 만들었는지, 최초의 발명과 아이디어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새로운 문화와 조우한 지구의 충격이 어떠했는지가 근 1,000년이 넘는 미국의 역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국인조차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영어 표현의 유래,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보석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새삼 실감나게 한다. 
 

신세계를 발견한 콜럼버스나 아메리카 대륙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정작 현재의 미국 땅에 발도 들여놓지 않았으며, 영국군과 미국군이 처음 격전한 전투로 알려진 벙커힐 전투는 사실 벙커힐이 아닌 브리즈힐에서 벌어졌다. 패트릭 헨리가 했다는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말은 사실 근거가 없는 말이며,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날은 7월 4일이 아닌 7월 2일이었다. 보스턴 킹 스트리트에서 일어난 폭동은 폴 리버어의 유명한 판화 ‘보스턴 학살’로 각색되고 포장되어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위대한 정치 산문으로 알려진 독립선언문의 작성자인 토머스 제퍼슨의 초고는 4분의 1정도가 삭제당하고 146단어를 추가해야 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으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명연설로 평가받는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당시에는 ‘미국인을 수치스럽게 만든 연설’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언론에 제대로 소개되지도 않았다. 청바지는 1940년대까지만 해도 리바이스라고 불렸으며 많은 이탈리아 전통 요리는 사실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빌 브라이슨은 이외에도 우리가 아는 교과서 속의 딱딱한 지식이 아닌, 특유의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서부 활극처럼 박진감 넘치게 펼쳐놓고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순전히 우연과 실수가 겹쳐서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기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나 별것 아닌 사건들이 역사 속에서 대단한 사건처럼 포장되어 정치적 선전에 이용된 이야기, 그 시대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도덕적으로는 별로 뛰어나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표현의 유래를 듣게 된다. 그 가운데 미국 영어가 걸어온 길을 자연스럽게 저자와 함께 산책할 수 있다.  

 

차례
머리말
제1장 메이플라워호의 도착과 그 이전 역사
제2장 미국인 되기
제3장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혁명기의 미국
제4장 국가 수립
제5장 동이 틀 무렵-미국의 정체성 만들기
제6장 돈방석에 앉은 미국-발명의 시대

제7장 엉뚱한 발상이 만든 희한한 지명들

제8장 서부 개척은 명백한 사명

제9장 인종 용광로-미국 이민

제10장 떠나는 것이 좋았던 시절-미국 여행

제11장 무엇을 먹을까? -미국의 음식
제12장 대중화된 사치-미국의 쇼핑 문화
제13장 예절과 그 외의 문제들

제14장 광고의 시대가 도래하다
제15장 황금알 산업, 영화의 침공

제16장 스포츠와 놀이의 즐거움에 빠진 미국

제17장 정치와 전쟁이 만들어낸 신조어의 출현

제18장 섹스와 또 다른 쾌락

제19장 키티호크에서 점보제트기까지, 하늘길이 열리다

제20장 우주 시대의 개막

제21장 오늘날의 미국 영어

옮긴이의 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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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빌 브라이슨
「더 타임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는 그는 1951년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태어났다. 1973년 떠난 영국 여행에서 아내를 만나 그곳에 정착하기로 결심한다. 그 이후 영국에 거주하면서 수년간 「더 타임스」와 「인디펜던트」를 비롯한 수많은 신문에 글을 기고하며 기자 겸 여행작가로 활동한다. 1995년 가족들과 함께 다시 미국의 뉴햄프셔 하노버로 이주한 이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뉴욕타임스」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를 부르는 숲』을 비롯해 방대한 양의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교양 과학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유럽의 여행담을 유쾌하게 쓴 『발칙한 유럽 산책』, 흔히 잘못 쓰이는 단어와 문법의 용례를 기록한 『브라이슨의 성가신 단어 사전(Bryson’s Dictionary of Troublesome Words)』 등이 있다. 여러 책에서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을 자랑하는 그는 출간하는 책마다 무수한 화제를 뿌리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정경옥
40여 권의 영미권 서적을 우리말로 옮긴 전문번역가다. 옮긴 책으로는 『한니발』, 『여론조작』,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성공을 끌어당기는 생각에너지』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데일리 위즈덤 모닝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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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장편소설 '잘가요 언덕' 


 



 

“용서하세요.

그러면 엄마별이 당신의 슬픔을 따뜻이 감쌀 거예요”

타인의 불행을 제 일처럼 먼저 깊이 아파할 줄 아는 작가 차인표,

그가 10여 년간 가슴에 품었던 이야기

잘 가요 언덕을 기억하나요.

들꽃과 제비와 순이와 용이가 뛰놀던 곳.

잘 가요 언덕을 기억하나요.
별과 바람과 만남과 헤어짐이 살았던 곳.
잘 가요 언덕을 기억하나요.
엄마 잃은 아기 호랑이에게 젖 먹이던 산골 마을.
그 평화 어느덧 사라지고 슬픔만 남게 된
잘 가요 언덕을 기억하나요. 

 

지은이 | 차인표
1967년 서울 출생. 뉴저지 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7년부터다. 위안부로 끌려간 이후 반세기 넘는 세월이 지나 캄보디아에서 발견된 ‘훈 할머니’의 사연을 알게 된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십여 년의 시간 동안 구상과 집필, 원고 유실, 재집필, 수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 『잘 가요 언덕』이다. 
 

2008년, 영화 <크로싱>에서 뜨거운 부성애 연기를 펼치며 북한 동포와 탈북자가 처한 고통스런 현실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던 그는 2009년 『잘 가요 언덕』에서 타인의 슬픔에 공명하는 예민한 감수성을 보이며 아직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응시한다. 
 

잘 알려진 대로 입양과 자원봉사, 그리고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저자는, 그 어원상 ‘함께 아파함’을 뜻하는 아동 구호 및 양육 단체 ‘컴패션(Compassion)’에서 부인 신애라 씨와 함께 수년째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2006년도에는 뜻을 같이하는 컴패션 후원자들을 중심으로 ‘컴패션밴드’를 조직, 후원 결연을 돕기 위한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그린이 | 김재홍
1958년 경기도 의정부 출생.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인간과 자연은 하나’를 모토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2004년 직접 쓰고 그린 첫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전 세계에서 2년에 단 한 권을 뽑아 수여하는 에스파스앙팡 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고양이 학교』로 앵코뤼티블 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안양에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창작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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