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라의 달 5 - 완결
시오미 치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유라라의 달 - Siomi CHIKA
나만의 별점★☆
유라라라는 주인공과 친구들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9)
하지만 이것은 유령퇴치가 목적이었을까,
아님 남녀간의 연애가 목적이었을까, 아니면 수호령과의 관계가 목적이었을까...
난 정말... 비추비추비추비추비추!!!(;) 

   
  -츠키노와 유라라-
이 만화의 주인공. 강력한 수호령이 붙어있어 유령을 퇴치(?)한다.
수호령의 힘을 빌릴 때면 모습이 변한다.

-유라라-
유라라와 같은 이름을 가진 유라라의 조상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유라라를 지켜준다.

-텐도우 메이-
불을 사용하여 유령을 퇴치한다! 가벼운 듯하지만, 나름 진지하고 생각도 깊은 사람이다.

-호시노 야코우-
공부잘하는 수재이지만 유라라를 두고 메이와 갈등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유라라는 유령을 볼수 있는 평범한(?) 아이이다. 자신은 아무 힘도 없다면서 유령을 보고 그 마음을 알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주눅들어있는 아이이다. 그러던 때, 학교에 들어가면서 첫대면부터 유령과 맞딱들이고 그때 자신과 같이 유령을 볼 수 있는 메이와 야코우를 만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유령 퇴치를 하면서 지낸다. 그리고 유라라를 유령퇴치를 할 때, 자신의 강력한 수호령 때문에 모습이 변하게 된다.(검은 긴 머리와 굳 몸매로 변함).
그러다 유라라는 메이를 좋아하게되고 메이 또한 유라라를 좋아하게 된다. 이때 야코우또한 유라라를 좋아하게 되는데, 유라라가 변한 모습을 좋아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정확히는 유라라가 변한 모습의 수호령 자체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깨닫기 전에 야코우와 메이는 유라라를 두고 갈등하게 되고, 메이가 유라라를 편하게 하기 위해 자신이 먼저 유라라를 떠나지만 그 여파로 악귀의 영향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유라라는 그를 위해 필사적으로 힘을 쓰고, 그 이후로 점점 힘을 키우면서 그를 돌보게 된다. 그리고 변신한 유라라-유라라의 수호령은 유라라를 떠나 유코우의 수호령이 된다.
여기에 나오지 않은 사람으로 유라라의 소꿉친구가 나오지만 짜게 식는다. (...)

휴, 이것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처음은 '오'싶게 만화가 시작되었지만 끝은 짜게 식었다. 이 문장을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대체 이 만화의 요점은 무엇인가? 유라라는 메이와 잘되었지만, 메이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왠지 야코우가 많이 나오며, 야코우를 좋아하는 수호령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중점을 이뤄간다. 그리고 유라라의 소꿉친구가 나왔지만 별 다른 역할없이 그냥 식는다(;) 소꿉친구는 뭐... 거의 마지막 부분에 메이를 찾아 유라라에게 전화를 한다는 부분에서만 꽤 쓸모가 있다. 그래서? 이 소꿉친구는 대체 왜? 수호령에게도 유라라에게도 그다지 필요없는 인물인데 말 그대로 무리수를 들고 나온 쓸모없는 인물?
정말 이 만화 재미없고 감동없고 대책없다ㅠㅠㅠ 별점을 1.5점이나 준 것은, 그림이 꽤 나쁘지 않아서 1점이었고, 유령에 대한 내용이라 쩜5가 붙은 것이다! 으흙....
여기서 그냥 입 다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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