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요정 세일러문 1 - 만화
NAOKO TAKEUCHI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월
평점 :
품절


세일러 문 - Naoko TAKEUCHI
나만의 별점 ★★★★☆

세일러문이라하믄... 뭐 말이 필요한가?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그 위대한 세일러 문 시리즈를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만화원작+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한자 '세일러 문'을 논하지 말라!
캬캬캭
 

 요즘 애니메이션들도 대단하지만... 조금 시간을 거슬러 2000년 전에 나온 일본의 그 대작들은. 요즘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것 같다.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디지털의 발달이 덜 되어있어서 문화나 코드들이 다양화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뭐라할까. 아주 신선한 충격을 주는 만화들이 많았던 것 같다. 요즘 만화들은 예전의 그런 코드들을 조금 따온 것들이 많은 것 같아서 요즘엔 만화책을 거의 놓고 지낸다. 오히려 예전 작품을 꺼내보곤 한다.
 갑자기 뜬금없는 이야기이지만, 한국의 만화또한 그런 것 같다. 화백이라고 불리우시는 만화가님이나 예전부터 활동을 했던 만화가님들은... 정말 대단하다. 만화나 그런 것들이 마치 영화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하나하나 감성에서 호소하는 그 대사들이나 그림들을 보면... 어렸을 적에 만화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촌언니네에 만화책이 많아서 보곤 했는데, 그런 것들을 생각할때면 마음 한켠이 아련해진다. 내 느낌의 일본만화는 마치 SF영화같다면, 한국만화는 서정적으로 다가오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좀 더 마음을 움직이는...
 ANYWAY! 

 이 당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우리동네에서는 웨딩피치와 세일러문이 거의 무슨 라이벌전같이 되었는데... 난 아무래도 세일러문 편이었다. 그리고 세일러문 끝날 때 완전 바닥에 엎드려서 울었다. 어릴 때 왠만해서는 느껴볼 수 없는 헤어짐의 순간(-_-?)ㅋㅋㅋ 

 

Copyright ⓒ by 아찔먼지. All right reserve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