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켜진 자들을 위한 노래
브라이언 에븐슨 지음, 이유림 옮김 / 하빌리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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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필 감독의 영화 <어스>가 생각나는 소설집이다.
기괴하고도 공포스러운 분위기,
내가 이상한 것 같기도, 그들이 이상한 것 같기도,
혹은 모두 다 정상이 아닐지도.

이 책은 호러, 환상, SF, 미스터리 등을 주제로 하는 단편이 22개가 수록되어 있다.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이라고는 했지만
묘하게 연결되는 지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 마지막에는 반전이 숨어있을지도?’
기대를 하면서 읽었다.

홍보문구가
‘스티븐킹의 팬들이 반길 상당히유능하고
조금 덜 다작한 작가가 여기있다.’
였기 때문에, 반전을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단편들이 쉽고 잘 읽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내 온전한 정신과 또 다른 내면세계, 현실과 또 다른 세계의
조각난 틈이 마치 환상의 세계인듯 인도하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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