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7 ㅣ 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배지혜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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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뒤덮인 행성 ‘니플하임’에서 인간이 살아 갈 수 있도록 개척활동을 시작한다.

개척업무 중 로봇도 인간도 할 수 없는 위험하고도 소모적인 업무를 맡은 미키는

각종 위험에 노출이 되어 그가 죽음에 이르게 되면

백업된 기억과 복제된 몸을 가지고 새로운 미키가 되어 태어나게 된다.

그렇게 살아남은 그 일곱 번째 ‘미키7’은 험난한 업무를 수행하고 가까스로 살아남아 방에 도착했다.

그리고 내 방에서 지금, 미키8이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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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을 읽으면 항상 따라오는 것은 철학적인 의미와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는 것이다.

<미키7>을 관철하는 철학적 의미는 “테세우스의 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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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40 - “ (…) 대가 없이 영생을 누릴 수는 없어요.”

‘익스펜더블’이란 존재는 죽지않는 영생의 삶을 살 수 있지만 개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과거 부호나 황제들은 자신들의 자산과 직위를 놓치고 싶지 않아 영생을 많이들 꿈꿔왔다.

하지만 이 <미키7>의 세계관에서는 영생을 가진다는 것은 불명예이며 징벌의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나는 작가가 영생에 대한 생각 및 편견들을 한 번 꼬음으로써 독자들에게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

여러분들은 영생을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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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나의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준 건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이다.

눈으로 뒤덮힌 세상 ‘지구’,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 ‘니플하임’.

과연 이 원작을 어떻게 봉준호감독스럽게 풀어 나갈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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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생각났다.

친구들의 많은 추천이 있었지만 사놓고 한 번도 안 읽은 책인데 미키 시리즈를 다 읽고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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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운을 남기는 마무리는 후속작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를 위한 빌드업이 아닌가 싶다.

서평을 받은 책이지만 이 뒷 이야기가 궁금하여 바로 후속작을 사러 갔다.



#도서지원 #서평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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