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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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여도 주변환경이 긍정적이고 응원을 해준다면 그 사람은 변화할 수 있을까?

조앤과 릴리는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릴리는 자의든 타의든 고립된 환경에서 부모님을 돌볼 수 있는 규칙적인 일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킴볼을 만나 살인욕구가 서서히 감춰지기 시작한다.

반면 조앤은 같은 성향인 리처드를 만나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살인을 하게 된다.

조앤과 리처드를 보면서 마치 조커와 할리퀸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학습하고 긍정적이고 사랑을 주면 사람은 변화된다고 믿는다. 릴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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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죽여마땅한 사람들>을 보고 난 후에 <살려 마땅한 사람들>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찾아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적재적소에 활용된 욕설은 드라마 <더글로리>의 “나이스한 개xx”가 생각난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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