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은 하루 (윈터에디션)
구작가 글.그림 / 예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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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작가의 이야기가 지금의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충분한 존재인지 돌아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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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낸다는 것 - 칭화대 10년 연속 최고의 명강, 수신의 길
팡차오후이 지음, 박찬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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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에 이렇게까지 빠져들 수 있다니... 한 장 한 장 아껴가며 읽은 책은 정말 몇 년 만인 것 같다. 평소 `수신`이라는 키워드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이토록 깊이 있게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텍스트라니. [내 인생의 도서] 리스트에 당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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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신이 하버드 로스쿨이라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담을 일기 형식으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글. 그 곳의 실상을 한 눈에, 그것도 아주 사실적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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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속으로, 하버드 로스쿨
스콧 터로 지음, 손성경 옮김 / 정한피앤피(정한PNP) / 2004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4년 11월 1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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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속으로, 하버드 로스쿨
스콧 터로 지음, 손성경 옮김 / 정한피앤피(정한PNP)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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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해서 쓰여졌다는 책.
전문 용어들이 솔솔치 않게 등장해 조금 어려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재미있게 읽히는, 근래들어 산 책 중에 가장 후회가 안되는 책 중 하나다.

책 분량에 비해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서 더 만족(으으~ 요즘 책 값들 정말 비싸다 ㅠ ㅠ)

이 책은 하버드 로스쿨이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내면의 싸움, 서로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 살벌한 분위기, 거의 피를 말리는 공부량에 대해서 아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 30년간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흠~ 역시.
그나저나 본문에서 학생들의 피를 말리는 대상, 소크라테스 문답법이라는 거... ž告? 난 그게 무척 재미난 방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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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이 없거든 이렇게 승부하라
시바무라 에미코 지음, 배정숙 옮김 / 정한피앤피(정한PNP)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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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나 경품권 당첨같은 요행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고 있다. 횡재수가 없다면 능력이라도 대단해서 돈이라도 많이 벌면 좋을텐데 그도 아니다.웰빙이 붐이라는데 삶 자체는 그와는 거의 동떨어진 채 부유하고 있다.

도대체 뭐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것 같다고 혼자 절망하고 있었다. 그때, 이 책과 우연히 만났다. 이렇게 승부하라는 제목이 묘하게 마음을 이끌었다. 그래서 그냥 일단 집어들었다.

요즘들어 책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어 많이 읽지 못했었는데 꽤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매력이라... 사실 굉장히 모호한 단어인데 본문 중간중간에서 말하는 사례들이 왠지모르게 마음에 들었다. 나의 성별을 떠나서 히토리라는 사람이 말하는 여성의 잠재력에 대한 부분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았고..

물론 이 책역시 뒤로 가면서 약간 지루해지고 저자가 한 사람에게 너무 빠져들어 글을 쓴건 아닌가하는, 조금은 객관성이 떨어지는 듯한 내용도 나왔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책이 완벽해질 수는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어떤 책이든 완벽해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난 언제나 책을 고를 때 나카타니 아키히로가 말한 방식으로 책을 고르고 있다. 내가 읽어서 한 부분이라도 공감할만한, 혹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책은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도 힘들고 사는 게 짜증나는 순간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도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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