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플러스 - 김용택의 시의적절한 질문의 시 감성치유 라이팅북
김용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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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깨비>보고 1권에서 2권까지 바로 구매! 1권 시도 좋았는데, 2권은 책속 디자인 퀄리티가 훨씬 좋아졌네요. 시는 말할 것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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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어 다크, 다크 우드
루스 웨어 지음, 유혜인 옮김 / 예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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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에 공포, 스릴러, 추리.. 장르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책은 표지만 봐도, 딱 느낌이 온다.

이거 재미있겠구나.. 별로겠다... 라는 느낌이.

 

이 책 처음볼 때 느낌은 이랬다.
'오, 괜찮은 물건 하나 나왔는데'

 

앞의 몇 장 읽고 내 느낌은 확신으로 굳어졌다.
망설임 없이 바로 구입.

 

설명 보니 작가의 처녀작이라고 하는데, 대단하다.
이렇게 속도감 있게 써내려갈 수 있다는 게.
내공이 보통은 아닌 듯 하다.

 

다만, 한 가지.
속도감과 캐릭터 내면 묘사 모두 탁월했으나,
수없이 많은 장르물을 섭렵한 나로서는 반전이 살짝 약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가 너무 많이 본 탓이다.

(심지어 난 '나를 찾아줘' ' 걸 온 더 트레인'을 볼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으니까 -.-
 아, 이번에 개봉한 컨저링2도 나에겐 코메디 수준...)

 

 

       

 

 

그래서 이 책의 점수를 결코 나쁘게 주고 싶지는 않다.
충분히 더 좋은 작품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작가고,
이렇게 속도감과 짜임새를 겸비해서 써내려갈 수 있다는 건
분명 대단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다음엔 어떤 내용으로 나를 즐겁게 해주려나.

 

 

덧.

상세페이지에 나온 책영상. 잘 만들었네. 처음 볼 때 영화 예고편인 줄...
리즈 위더스푼이 영화로도 만든다고 하니,,,, 빨리 보고싶다.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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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지 않는 연습 -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 시리즈
구사나기 류슌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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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제목보고 바로 구입해서 읽은 책. 꽤 도움되는 구절이 많았다. 더불어 그동안 내가 부질없이 사소한 것까지 짜증내고 피곤해하며 살아왔다는 깨달음도... 앞으로는 아무리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닥쳐도 `반응하지 말자``무반응이 답이다`의 태도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고맙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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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 감독판 (15disc+100p 화보집)
이정섭 외 감독, 유지태 외 출연 / KBS 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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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DVD 감독판응 보기 위해 없는 DVD 플레이어까지 장만했다고 하면 말 다한 것이겠지요.
싸인 엽서 사진이 약간 아쉬운 데 흠이지만 본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부터,
감독님이 재편집한 회차까지... 단순히 힐러 다시보기의 의미가 아닌.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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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Photo Essay
태양의 후예 문전사.NEW 지음, 임효선 사진, NEW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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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드라마를 20번 넘게 본 건..

성균관 스캔들 이래 처음인 듯 싶다.

 

20번이 뭐냐. 집에 있을 땐 거의 배경음악처럼 틀어놓았던 방송이 바로

'태양의 후예'였다.

 

그런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가 나온다?

이런이런. 안 살 수 없지 말입니다.

 

최근 이런저런 기사들로 퀄에 대한 의심이 다소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진 마이 웨이. 일단 주문!

 

그 개봉기를 시작한다.

 

고맙다, 램프. 나의 태후에세이를 에어백으로 이렇게 예쁘게 싸서 보내주다니!!

 

비닐 뜯기 직전! 아.. 아깝다. 그냥 이대로 평생 갖고만 있어도 행복하지 싶다...

 

첫 페이지에 나오는 주인공 4인방의 싸인들~

(개인적으로 싸인을 막 모으는 타입은 아니지만, 예쁘네.

 특히 마지막 송중기 사인, 되게 특이하네. 되게 이쁘고 ㅋ)

 

뒷면에 들어있던 스티커와 포토카드도 나란히 나란히~ 인증샷!

 

총 10장으로 구성된 야무진 포토카드 세트~ 그저 감탄만..

(내일부터 매일 번갈아가면서 지갑에 넣고 다닐 생각을 하니 기분이 으쓱~)

 

 

아 물론 이 3장은 디폴트지 말입니다. 내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무조건 항상 함께!!

(아 뭔가.. 유대위님이 알면 굉장히 무서워할 것 같은 느낌이;;;)

 

 

포토에세이를 다시금 찬찬히 보면서 든 생각 하나.

총 든 남자가 이렇게 섹쉬해도 되는 겁니까!!!!!  (완전 사기 캐릭터임)

 

이 장면도!

 

요 장면도! ㅜㅜ

 

 

 

온 몸에 상처가 가득해도,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쥔 남자. ㅜㅜ

 

 

 

그리고 이번 포토에세이의 압권은 단연코, 말할 것도 없이 이 컷!!!!!

끄아아악~~~

그것도 풀 샷으로!!!! 편집자님, 진심 복 받으실 겁니다!!!!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여백이 좀 많으면 어떱니까. 대사 행갈이 안 되어 있으면 좀 어떱니까. 이 사진 하나만으로 다~ 괜찮습니다. 엉엉 ㅜㅜ)

 

 

일명 돋보기 샷으로 불렸던 장면.

(아니 키스신인데, 1km 밖에서 화면을 잡으면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그 말 많았던 장면을 이렇게 두 페이지에 걸쳐 쫘악~~~

(이 정도 되면 은혜롭다 말해드리겠어요... 넙죽 m(_ _)m) 

 

결론 :

이번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에 대한 제 점수는요......

두두두두두두두.

 

10점 만점에 1000점! 드리겠습니다~

 

 

 

이건 진심 KBS나 드라마 제작사에 바래마지 않는 것인데...

알파팀 외전으로 따로 드라마 시리즈 하나 만들어주심 아니될까요?

 

이 남자들.. 진심 계속 오래도록 보고 싶지 말입니다. ㅜㅜ

 

제목은 완전 심플하게 <특수부대 알파> <알파팀, 돌아오다> ? 뭐 이렇게?

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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