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파울로 코엘료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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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다. 그것이 타인의 일일 때 제법 유별나게,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 하는 당사자를 매도하지만. 그것이 내 일일 때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누군가에게 납득시키려고만 애쓰는 모습들. 그러니 우리는 모두가 린다이고. 린다는 곧 우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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