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는 게 능사는 아닐 것이다. 비운다는 의미는 다시 무언가를 소비하고 들이지 않겠다는삶의 변화를 내포하는 ‘거사‘다. 또한 빈 공간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비우고 소비하지 않는 대신 어떤 가치를 위해힘을 쏟을 것이지 결정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