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극단 서울공장의 작품은 전 오랜만에 접하는듯 해요 ^^; 이렇게 꾸준히 좋은작품 보여주고 계셨군요. 메데아에 대한 다른 관점의 고찰이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그리스 신화의 소재를 우리의 소리와 접목시키다니 새로운 시도같아 너무나 궁금하기도 해요 ^^
[22일] 살인이라는 무서운 단어가 들어가있는데 깜찍한 폰트와 그림..예쁜 느낌 들어간 포스터가 인상적이네요. 사랑을 위해서라면...글쎄요. 워낙 인간관계에 여린 심약한 스타일인지라 그 사랑이 상처가 될것을 안다면 본능적으로 무서워 발을 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상처 받아도 좋사와요-하며 뭐든지 할수 있는 사랑이...요즘은 조금 하고싶어 지는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