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도가 반영되어 있긴 하지만, 멋진 책이다.
'음모와 집착의 역사'라는 책 등...여러 서적에서 접한 엘리자베스 여왕과 겹쳐지면서 상당히 재미있었다.
근데 난 엘리자베스 여왕 관련 서적을 읽으면, 선덕 여왕님이 생각나더라 -_-
여성을 넘어선 위대한 통치자였다는 점에서...좀 비슷한 포스가 느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