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이케타 리요코 (맞나?)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계속 생각났다. 워낙 어렸을때 읽었지만 소장하고 있기에 지금도 간혹 읽어주는 만화인데 아...이 만화가 상당히 잘 만들어진거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해주는 책이었다. 하지만 좀 더 깊이가 있다. 재미있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