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독서 모임에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 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난민들에 대한 그림책도 읽어 보게 되었네요 . 좋은 취지의 영화제가 있다니 다채로운 강연 토크도 기대가 됩니다!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고된 삶이 나와 무관하지 않다는 연대 의식을 갖고 이 문제를 마주 봐야 할것 같아요. 생각을 멈추지 않는 어른들의 모습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