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무엇을 기대했나˝> 최근 읽었던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에서 주인공이 죽음을 앞두고 자신에게 던졌던 한문장이다. 성공한 삶이든 ,실패한 삶이든,화려하든 수수하든...누구에게나 삶은 소중한 것이 아닐까... 남들 시선에 맞춰 따라가기 바쁜 요즘 ... 소설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일에 대해 순수한 열정과 소신있게 인내하며 사는것은 참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도 소설 책을 덮으며 나는 과연 무엇을 기대하며 살고 있나...오늘을 내일의 기대로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가.. 잔잔하게 반성을 하며 오늘을 살고 있다. 수건에 새겨 놓는다면 매일 아침 보면서 깨어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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