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유한계급론
유한계급론을 읽기 시작한다.
베블런은 《기업이론》(1904) 저서를 발표하면서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기초하여 경제를 이해하려는 입장으로 고수했다. 베블런은 시카고대학교에서 비로소 조교수직을 맡게 되었으나 혼외정사의 추문으로 학교를 떠나야만 했고, 옮겨 간 스탠퍼드대학교에서도 사생활이 문제가 되어 부교수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1911년부터 근무한 미주리대학교 시절 베블런은 많은 저작을 내놓았다. 《제작본능과 산업기술의 실태》(1914)에서는 인간의 역량 가운데 많은 부분이 비효율적인 제도에 의해 소모된다고 했고, 《독일제국과 산업혁명》(1915)에서는 독일이 영국이나 프랑스와 같은 민주국가들에 비해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한계급론 | 소스타인 베블런, 김성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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