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알라딘 북커버

알라딘 북커버 - 배트맨 크루세이더(핸디)

핸디 커버 상세 사이즈 보고 A5 크기 맞을 줄 알았는데, 미묘하게 작네요...ㅠㅠ 그리고 고무줄 끼워 고정하는 쇠부분이 가로인 상태에서 오랫동안 접혀 있었는지 구멍 자국이 양 옆으로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세로로 돌려놨으면 안 그랬을걸.. 많이 기대했는데, 비싼 가격만큼의 품질은 아닌 듯.

[100자평] 소소하게, 여행중독

소소하게, 여행중독 - 여행의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사소하면서도 소소한 기록
문상건 글.사진 / 더블:엔 / 2016년 2월

책 제목에 끌려서 신간으로 나오자마자 샀다가, 읽기까지는 텀이 좀 있었는데... 정말 소소하게 읽기 좋았습니다. 여행하며 느낀 생각들을 솔직하게 써서 더 와닿은 듯.

[100자평] 그럴 때 있으시죠?

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6년 10월

굳이 사서 볼 생각은 안 했는데, 빌려 읽어보니 넘 공감되고 좋아서 종이책 샀습니다.
하나라도 문득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버섯 이야기, 철사 사오라고 했던 이야기, 대학 축제 사회 봤던 이야기 등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많네요.
따뜻한 글 고마워요~ ^^

[100자평] 블로노트

블로노트 ㅣ 블로노트
타블로 지음 / 달 / 2016년 9월

책의 일부는 그렇게 손글씨가 있고, 나머지는 라디오 닫을 때 읽어주는 글 같은 것도 같이 실려있는 줄 알고 샀는데, 뭔가 속은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예전에 꿈꾸라 1년 정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나서 구매했더니만. 많은 분들이 실망하실 것 같은 느낌. 정말 종이 낭비인 것 같은 생각도 드는...

솔직히, 실망.

이런. 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면 좋았을 걸.

책의 일부는 그렇게 손글씨가 있고, 나머지는 라디오 닫을 때 읽어주는 글 같은 것도 같이 실려있는 줄 알고 샀는데, 뭔가 속은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예전에 꿈꾸라 1년 정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나서 구매했더니만. 많은 분들이 실망하실 것 같은 느낌. 정말 종이 낭비인 것 같은 생각도 드는...

그리고 북라이트 이벤트도 이제 하나봐요. 저 책 받은지 며칠 안 되었는데, 아쉽네요. 그 전부터 했으면 받았을 수도 있을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