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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여행영어회화 - 어디를 떠나도 자신있는
이보영 지음 / 에듀박스(주)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인천공항에 있는것만 알지 가본적도 없던 제가, 난생처음 한국을 떠서 태국에
여행을 갔어요. 수속절차도 밟아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첫 해외여행인데도 영어써보겠다는 용기하나들고 여행사패키지가 아닌
자유배낭여행을 갔습니다.
이 책을 손에 계속 쥐고다녔어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앞에가선
입구에 들어가서 버벅거리지 않으려고 제가 필요한 요구사항이나 할말부분에
줄을 긋고 미리 밖에서 중얼중얼 해본후에야 자신입게 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에 방을 요구하고, 방사이즈 어떤 요구사항 등등을 이야기 할수 있었습니다.
왜 한국인들이 알아듣는건 눈치100단인데, 자기가 말할려고하면 정말 기본적인것도
버버버버.,,.,거리잖아요^^;
이 책 들고서 밤엔 숙소에서 줄긋고 내일 할 여행지에선 흥정을 해보겠단!
계획으로 공부하고, 담날은 실제로 물건을 사며 흥정을 하여 값을 웃으면서도
할인받고 기분좋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제 첫여행의 여행가이드가 되어주었지요. 여행지소개가이드 책보다,
길이 나와있는 지도보다,,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차라리 한마디 더 물어보고
더욱 빠른시간안에 길을 찾고, 새로운 방법을 알고, 했던것이 너무나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입을 열게 도와준 이 책을 정말 전 잘 활용했던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너무많은 표현이 빽빽하게 적힌 책이좋은게 아닙니다.
필요구문을 두고, 단어만 바꿔가며, 응용하여 사용하는 예를 보여주는 이책에서
제가 그것들을 시키는대로 잘 이용했을 뿐입니다.
이제 어디 가도 두렵진않네요. 여행영어회화엔, 정해진 패턴이 있단걸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