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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 하늘 1
권정생 지음 / 지식산업사 / 1998년 11월
평점 :
<이런저런 사람들을 보며...>6학년7반23번김의진
이 책은 정말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눈물이 나게하는 책이다. 이 책의 배경은 일제 강점기 이다. 이 책에는 부잣집에 종으로 간 사람들, 고지기들, 한 섬 반의 쌀을 얻기 위해 딸을 종으로 판 사람, 난치병 환자, 장삿꾼들, 도둑 술을 파는 사람들, 돈을 빌리러 만주, 일본으로 떠나는 사람들, 일본 순사에게 총살 당하는 사람들,등이 나온다. 나는 가끔 시내에 나가면 길거리에 앉아서 고사리며..도라지...등을 파는 할머니들을 본다. 그 분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 정말 모든 음식을 모두 사 드려 빨리 집에 들어가 편히 쉬셨으면 하는 마음이든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나는 큰 대형마트보다도 길거리 시장을 더욱 선호하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