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데기 죽데기 - 보급판
권정생 / 바오로딸 / 1999년 8월
평점 :
품절


<불쌍한 사람들>6학년7반23번김의진 

밥데기 죽데기에 나오는 인숙이는 정말 불쌍한 아이다. 약 50년 전....히로시마라는 도시에서 원자폭탄을 인숙이네 가족들이 맞았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죽고 인숙이와 엄마만 살아남았다. 인숙이는 그 때 눈을 다쳐서 조그만한 빛이라도 보면 자지러진다. 나는 그런 인숙이의 모습이 너무 붊쌍했다. 아주 긴~ 세월...50년 이라는 세월동안 벽장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답답하게 살았을까? 그런 인숙이가 신기하기도 했다. 

는대 할머니가 나오는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끝까지 남을 위해 이익을 베풀고 자신의 몸이 죽을 때까지 세상 사람들이 행복해 지길 바라는 모습.....그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몽실 언니 - 반양장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불쌍한 정몽실..김몽실..>6학년7반23번김의진 

몽실이에게............ 

몽실아......., 정말 고마워. 나는 지금 너에 비하면 너무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도 불평을 하는데 너는 어려운 환경에서라도 불평은 물론 이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되었어. 만약 내가 너였다면 다리를 다쳤을 때 짜증을 내면서 난리를 쳤을거야. 하지만 너는 그러지 않았잖아. 나도 앞으로 너와 같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할께. 그럼 안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탄광마을 아이들
임길택 지음, 정문주 그림 / 실천문학사 / 200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탄광마을의 친구들>6학년7반23번김의진 

아주 유명한 "임길택" 시인은 "탄광마을 아이들" 이라는 좋은 작품을 썼다. 나는 그 유명한 작품을  지난주 목요일에 반을 읽었고 오늘 학교에서 6교시 특별활동 시간에 나머지 반을 읽었다. 재미있는 시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4개의 주 중에서 1부는 아버지의 일터에 관련된 시들이 있는데 나는 이 부분이 정말정말 많이 마음에 와 닿았고 한 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였다. 물론 이런 일이 불쌍한 일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어두침침한 탄광 속에서 있다고 생각하니 사람으로써의 행복의 반을 찾지 못한 아버지들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다. 그 외의 3개의 부도 재미있는 시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탄광이라는 곳에 가보지도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 곳은 그런 곳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제아 창비아동문고 175
박기범 지음, 박경진 그림 / 창비 / 199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쁘지않은 문제아들>6학년7반23번김의진 

"박기범"작가의 "문제아" 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이 책의 표지를 펴면서 머리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내가 지금까지 봐 왔던 책 중 이렇게 일기형식, 아니 정말 썼던 일기를 복사 해 놓은 듯한 책은 처음 봤다. 날짜, 날씨, 쓴 사람 까지도 자세히 드러나 있다. 처음에는 "어야"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은 학교에서 우리 선생님이 많이 사용 하시는 말이다. '선생님께서 박기범 작가를 좋아하신다는데 이 책을 보고 어야 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기의 끝에는 무슨 이상한 말과 암호로 쓴 글씨라는 것이 나와있는데 이 말이 무슨말인지 너무어누 궁금하다. 이 책은 10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문제아 라는 부분이 가장 재미 있었다.정말 실제로는 문제아가 아닌데 다른 사람들로 부터 문제아라고 취급받는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 이 책을 읽고나서는 나의 주변에 이런 친구가 없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만약 이런 친구가 있다면, 무조건 다른사람들과 같이 취급하지 않고 왜 그런 것인지를 생각해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아요 선생님 - 남호섭 동시집
남호섭 지음, 이윤엽 그림 / 창비 / 200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는선생님>6학년7반23번김의진 

"남호섭"시인은 경남 산청에 있는 간디학교에서 교사일을 하고 있다."놀아요 선생님"은 5개의 부,"간디학교,봄비 그친 뒤,도둑할매,잠자리 쉼터,네가 부처님이다"로 나뉘어져 있다.제 1부 간디학교는 남호섭 시인의 생활을 쓴 시 같다.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잘알고 있는 듯 시에 표현하였다.제 2부 봄비 그친 뒤 는 계절에 대한 마음을 잘 나타내었다.제 3부 도둑 할매는 가장 기억에 남는다.시골 할머니들의 모습이 마음에 와 닿는다.제 4부 잠자리 쉼터는 제목을 들으면 가을일 것 같지만 가을 외의 계절들이 나온다.마지막 제 5부 네가 부처님이다는 불교에 관한 내용 으로 예상했었는데 전혀 아니다. 마지막 부인반큼 재미있는 시 들이 많이있다.만약 주변에 아직 이 책을 안 읽은 사람이 있다면 가낭 추천해주고싶은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