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나도모르게 쏘옥 하고 빠져버려 주말에 회사에 놓고온 책을 찾으러 회사에 나가게 만든... 내가 너무나 많은걸 기대했던걸까? 이야기가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왠지 서둘러 결말을 지어버리고 어디론가 도망가버린 듯 한 이느낌은... 좀비를 찾으러 간것일까??? 아님 좀비가 되어버린걸까... -- 이건 좀비이야기다. 지나가버린 기억을 가슴에 담고 사는 사람들의 어두운 기억을 좀비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좀비가 나온다...아주 많은 좀비들이... 이건 좀비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