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이 세대를 살아간 사람, 아니 이 시대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다. 어렸을때의 거부감이 아직도 가슴 한켠에 묵묵히 남아있어서인가... 조금은 생뚱맞는 상황 반전과(적어도 내겐) 공감이 모자라는 이야기 전개에 날 욕조에서 여러번 재워버린... 다행이도 책을 욕조물에 떨어뜨리진 않았다. 다음책이 좀 기다려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