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천명관님의 책을 손에쥐게 되었다. 언제나 처럼 새로움에 마음이 즐겁다. 나이가 들며 내 엄마의 인생, 내 아빠의 인생에 대해 가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지금 내나이였을때의 엄마와 아빠의 모습에 대해서 결국엔 다 각자의 추억이 되고 각자의 삶을 걸어가게 되는가 보다 이 힘겨움이 남은자와 떠나간자에게 모두 추억이 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