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시 행동요령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 초기 조치(소화) 행동요령
- 화재발생 1~ 2분내에는 소화기로 소화활동 진압
- 초기소화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밖으로 대피 할 것
(소방서의 긴급 출동, 고도의 기술과 장비로 진압 필요)
- 화재 확산시에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긴밀한 행동을 취한다.
- 전기 화재시 전기의 흐름을 차단한다.

□ 안전 대피요령
- 경계 및 대피 유도요원은 방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무선마이크, 랜턴 등을 휴대하 여 유도 안내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 노약자 순으로 우선 대피시키고 불길의 반대 방향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자세를 낮추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감싸고 호흡량을 적게하여 기민하게 행동합시다.


1. 발화초기의 행동요령
최초로 불이나 연기 등 화재를 목격한 사람은 '불이야'하고 큰 소리로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고, 경보설비가 있으면 비상벨을 누르고 전화로 방재센터나 소방관서에 화재발생신고를 하여야 한다.
소방관서에 화재신고를 할 때에는 침착하게 화재발생장소, 위치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 화재가 초기일 때에는 침착하게 주위에 비치된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소화작업을 하고 만약 화재가 확대된 것으로 느껴지면 빨리 대피하는 것이 좋다.

전기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개폐기를 내려서 전기의 흐름을 차단하여야 하고 유류화재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모래나 물에 젖은 모포 또는 담요 등을 덮어 씌워 불을 끈 다음 안전한 곳으로 옮겨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가스화재에는 우선 밸브를 잠그고 용기를 불에서 옮겨놓아야 한다.

2. 대피요령
화재가 발생하여 대피를 하여야 할 때에는 안내원이 있으면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또는 통로의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있게 신속히 대피하여야 한다.
대피중에 화재경보기가 발견되면 경보기의 벨을 눌러 다른 사람에게 화재사실을 알리면서
대피하고, 비상구 등 개구부를 통하여 대피할 때에는 문을 닫으면서 대피하여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지연시켜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화재발생층에서 문이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갇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화재시 승강기를 절대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화재시 가장 주의하여야 할 것은 유독가스와 연기이다. 대피할때에는 수건을 물에 축여서
코에 대고 숨을 짧게 쉬면서 낮은 자세로 대피하여야 한다.
계단실에 들어서기 전에 연기나 불길이 확산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조심해서 대피하여야
하며, 비상구 등 출입문을 열고 대피할 때에는 출입문을 함부로 열지말고 우선 문에 손을
대어본 후 문이 뜨겁거나 문틈에서 연기가 새어들어오면 이미 밖에 불길이 번져있거나 유독가스와 연기가 차있다는 증거이므로 문을 열고 대피하여서는 안되며 다른 피난구를 찾아야한다. 그러나, 출입문 밖에 화기가 없다고 판단되면 문과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숨을 멈춘 후 조심해서 비상구나 출입문을 열고 대피하여야 한다.

3. 건물내에 갇혔을 때의 행동요령
화재가 발생하여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하여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무리하게 통로나 계단을 통하여 대피하기보다는 건물내에서 안전조치를 취한 후 외부로 알려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갇혀있는 사람은 화기나 연기가 없는 창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던가 물건을 던지거나 흰천을 창문밖으로 흔들어 갇혀 있다는 사실을 밖으로 알려야 한다.
연기가 창문이나 문틈 사이로 새어들어오면 담요나 시이트, 양말 등을 물에 적셔 틈을 막아야하며 낮은 자세로 바닥에 엎드려 짧게 숨을 쉬어야 한다.
실내에 물이 있으면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이나 칸막이, 커텐 등에 물을 뿌려 화재의 확산을
막고 손수건 등을 물에 적셔 마스크를 하는 한편 두꺼운 천이나 담요 등으로 화상을 입기쉬운 다리와 손, 얼굴 등 노출된 부분을 감싸두어야 한다.
위급한 상태일지라도 최선을 다하여 구조를 기다려야하며 창밖으로 뛰어내린다던가 불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함부로 출입문을 열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출 처 : [인터넷] http://www.seoulsubway.co.kr/safety/safety03-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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