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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선물
앤 보스캠프 지음, 박종윤 옮김 / 열림원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천개....많다 

시인의 눈으로 세상에서 선물을 찾는 것 같다. 

특이한 글쓰기라서 맥락을 잡으려고 하다가는 혼란스러워진다 

그냥 작가의 눈과 가슴이 되어 읽어나가다 보면 

우리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거의 대명사-사물의 이름-였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느낌, 인상, 존재...같은 것들이다 

그래서 선물이 얼마나 지천으로 가까이 있는지를 발견하게 된다. 

세권을 샀다. 하나는 받은 선물들로 감사의 제목을 채우고 싶은 나를 위해 

한 권은 암투병중인 후배를 위해 

하나는 꼭 전해주고 싶은 한 사람을 찾으면 전해주려고 

천개의 선물, 천개의 감사가 이후의 삶에 더 많은 선물과 더 많은 감사의 제목들이 생기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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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 개정증보판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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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구태의연한 학자라고 생각했던 분을 다시 존경하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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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지나는 법 - 크리스천을 위한 인생 로드맵
도널드 맥컬로우 지음, 안정임 옮김 / 도마의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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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맥컬로우 목사님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담임목사님과 함께 '하찮아진 하나님'이라는 책으로 성경공부를 하면서였다. 제목부터 불경?스럽게 여겨졌던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사람이 하나님께 대해 가질 수 있는 오해에 대해 그렇게 통렬하고 깊이있게 꼬집는 저자 목사님에게 반했고 가끔 삶에서 하나님의 참모습이 오해되는 순간에 다시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모자람의 위안'이란 책은  받은 상처가 컸을 때 맥컬로우 목사님의 이름만으로 책을 선택해서 읽고 스스로의 모자람을 깨닫게 되고 그것에 대한 위로를 톡톡히 받았다. 

광야를 지나는 법은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광야에서 함께 하시는 삼위하나님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발견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나 경험을 특유의 위트로 잘 포장해서 광야를 지나는 것이 그다지 힘들지 않다고 말해주고 있으며, 그 광야의 삶에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크고 작은 오해들을 참으로 정확하게 가차없이 꼬집으면서도 다 읽고 나면 하나님을 다시 만난 기쁨이 커지는 감동이 있었다. 

최근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하면서 이 책을 읽었고 내용을 나누게 되어 많은 위로가 되었기에 첫 리뷰를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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