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마치 삶과 동떨어진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우리의 삶을, 생활을, 태도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작가의 진지함과 통찰력이 돋보인다.